D.Va(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1. 소개
3. 능력치
4. 기술 정보
4.1. 고유 능력: 메카 모드 (Mech Mode) / 융합포 (Fusion Cannons)
4.1.1. Q - 부스터 (Boosters)
4.1.2. W - 방어 매트릭스 (Defense Matrix)
4.1.3. E - 자폭 (Self-Destruct)
4.1.4. Z - 메카 (Mechanized Walker)
4.2. 고유 능력: 조종사 모드 (Pilot Mode)
4.2.1. Q - 약진 (Torpedo Dash)
4.2.2. W - 충격 파동 (Concussive Pulse)
4.2.3. E - 메카 호출 (Call Mech)
4.2.4. R - 딱콩! (Big Shot)
5.1. 1단계: 레벨 1
5.2. 2단계: 레벨 4
5.3. 3단계: 레벨 7
5.4. 4단계: 레벨 10 (궁극기)
5.4.1. R - 토끼뜀 (Bunny Hop)
5.4.2. R - 마이크로 미사일 (Micro Missiles)
5.5. 5단계: 레벨 13
5.6. 6단계: 레벨 16
5.7. 7단계: 레벨 20
6. 평가 및 활용
6.1. 장점
6.2. 단점
6.3. 카운터 픽
6.4. 시너지 픽
6.5. 유리 / 불리한 전장
6.6. 총평
6.6.1. 개편 이전
6.6.2. 개편 이후
6.7. 운용법
7. 추천 빌드
7.1. 정석 빌드
9. 기타


1. 소개


[image]
<color=#ffd700> '''D.Va, MEKA 조종사''' (D.Va, MEKA Pilot)
"D.Va"로 널리 알려진 송하나는 월드 챔피언 프로게이머이자 세계적인 유명인입니다. 대한민국의 최정예 육군 기동 기갑 부대인 MEKA의 일원으로서, D.Va는 제주 남방 해역 깊은 곳에서 나타난 거대 옴닉 괴물과 싸우며 조국을 수호합니다.
'''D.Va, MEKA 조종사''': 영웅 소개 페이지
영웅 집중 조명: '''D.Va'''
<rowcolor=#66ccec> '''역할'''
'''세계관'''


<colbgcolor=#1e1a4c><colcolor=#66ccec> '''가격'''
<color=#ffd700> [image] '''7,000 골드'''
<color=#18b7f1> [image] '''625 시공석'''
'''성우'''
[image] 김현지 / [image] 샬렛 정
'''발매일'''
2017년 5월 17일
'''테마 BGM'''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67번째 영웅'''
겐지

'''D.Va'''

말티엘

'''게임 시작!'''

'''게임을 하면 이겨야지!'''

'''I play to win!'''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영웅. '''오버워치'''의 전 프로게이머이자 MEKA 부대 소속 로봇 조종사인 '''송하나'''이다. 4월 26일 공개된 시네마틱 영상에서 디아블로와 싸우고 있는 겐지를 돕기 위해 난입하는 장면이 공개되며, 출전을 확정지었다.

2. 대사




3. 능력치



<color=#66ccec> '''유형'''
[image]
'''투사'''
<color=#e8fee7> '''난이도: 중간'''
생존력이 좋으며 아군을 보호하고 적을 교란할 수 있는 투사입니다.
<rowcolor=#66ccec><colcolor=#e8fee7> '''구분'''
'''기본 능력치
(레벨 당 상승 수치)'''
'''20레벨 능력치'''
'''메카'''
'''조종사'''
'''메카'''
'''조종사'''
[image] '''생명력'''
2250 (+4%)
1109 (+4%)
4934
2432
[image] '''생명력 재생량'''
4.69 (+4%)
2.67 (+4%)
10.21
5.57
[image] '''충전'''
100
100
[image] '''충전 재생량'''
0
2.20
0
2.20
[image] '''공격력'''
23 (+4%)
57.2 (+4%)
48
120.6
[image] '''공격 사거리'''
3.8
5.5
3.8
5.5
[image] '''공격 속도'''
4.0
4.0
[image] '''이동 속도'''
4.4
4.4
원작처럼 메카 모드와 조종사 모드로 번갈아가며 싸우며, 자리야 다음으로 마나를 소모하지 않는 오버워치 출신 영웅이다. 대신 충전이라는 자원이 있는데, 오버워치에서의 궁극기 게이지와 비슷하게 메카 상태에서 자폭을 사용하거나 조종사 상태에서 메카 호출을 할 때 사용한다. 메카와 조종사는 각각 0.5킬로 취급된다. 0.25씩을 주는 바이킹이나 머키에 비하면 부담스럽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부활 타이머 없이 조종사로 생존하면서 경험치를 수급할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로봇의 파괴로 인한 손실이 오히려 저 둘보다 훨씬 적다.[1]
메카 모드는 공격력이 높지 않지만 공격 속도가 빠르고 기본 공격이 범위 피해를 주며 지속적인 무빙샷이 가능하여 라인 클리어가 나쁘지 않다. 메카 모드의 Q스킬이 약간의 피해를 주며 넉백시키는 부가능력을 가진 부스터라 그런지 탈것은 커녕 Z키가 아예 봉인된다. 그런데도 대기화면에서 탈것을 설정할 수 있는데 이는 조종사 모드를 위함이다. 메카 모드일 때의 크기가 원작고증이 잘되어 있어 덩치가 굉장히 크다. 이는 장단점이 있는 부분이지만 디바가 투사 포지션인만큼 장점이 더 많다. 그리고 상술했듯이 메카와 조종사 모드에서 각각 킬을 당하면 0.5킬씩만 계산 되는데 조종사 모드에선 메카 모드같은 역할에서 일정 시간동안 배제되기 때문에, 적당히 포킹만 하다가 위험해지기 전에 최대한 빠르게 메카 모드로 돌아가는 것이 안전하다. 조종사는 메카와 달리 상당한 물몸이므로 한타 도중에 터졌다면 고스란히 1킬을 헌납하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조종사 모드일 때 일반 공격 DPS가 특성을 투자하지 않더라도 '''228(+4%)'''로, 타이커스트레이서의 일반 공격 DPS를 능가할 뿐 아니라 특성을 아무것도 투자하지 않은 증오10 발라의 일반 공격 DPS인 234(+4%)보다 약간 낮다. 이게 어느 정도냐면, '''트레이서가 16레벨에 손재주를 찍었을 때 DPS인 224(+4%)보다 높은 수치다.''' 아예 소개영상에서부터 강력한 원거리 공격이라고 부각시킬 정도다. 물론 극도의 물몸인데다 무빙샷도 안 되고 13레벨에 출동 준비 완료 특성을 찍지 않으면 아무런 스킬도 없는 뚜벅이가 되어 그 화력을 제대로 투사할 기회가 그리 많지 않으며, 타이커스를 비롯한 다른 원거리 암살자들은 다른 방식으로 화력을 극대화할 수 있으므로[2] 기본적으로는 라인을 정리하거나 용병 캠프를 정리하면서 최대한 빠르게 로봇모드로 돌아가기 위한 일종의 보상 체계로서 주어진 것으로 보인다. 비록 대규모 개편 후에 딱콩!의 위력을 2단계에 걸쳐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곤 해도 그 반대급부로 조종사 모드의 평타 강화 특성이 없어졌으므로, 이론상 DPS만 믿고 조종사 모드에서 무모하게 킬딸 치러 돌아다니는 건 효율이 낮으니 상황에 맞는 적절한 포지셔닝을 통한 보조 화력 지원에만 충실하는 것이 옳다. 말 그대로 조건부 원거리 서브딜러가 되는 셈.

4. 기술 정보


메카 모드는 모든 스킬을 사용할 수 있지만, 조종사 모드는 초기에는 E와 R만 있으며 특성으로 Q와 W를 해금하는 방식이다.

4.1. 고유 능력: 메카 모드 (Mech Mode) / 융합포 (Fusion Cannons)


<color=#f2fee7>'''메카 모드''': 메카카 파괴되면 0.75초 후에 메카에서 탈출하여 계속 싸울 수 있습니다. 메카는 파괴되면 적에게 일반적인 영웅 처치 경험치의 50%만 줍니다.
'''융합포''': 메카의 일반 공격이 0.25마다 넓은 범위의 적에게 23(+4%)의 피해를 줍니다. 메카와 근접한 적에게 50%의 추가 피해를 줍니다.
[image] '''사거리''' 3.75 / 1.75 (추가 피해) [image] '''너비''' 2
D.Va는 '''메카 모드'''일때 '''융합포'''라는 고유 능력도 갖고 있다.
  • 메카 모드: 로봇이 파괴되면 0.75초의 무적 시간 후 조종사 모드로 전환된다. Z키가 완전히 봉인되고 공격하거나 기술을 쓸 때 이동속도가 낮은 편이라 원작보다 포지셔닝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 또한 밑의 융합포 능력이 적용된다.
  • 융합포: 무빙샷을 할 수 있으며, 자리야처럼 범위 내의 모든 적에게 피해를 준다. 리워크 이후 가까운 적에게는 추가 피해를 줄 수 있는데, 대략 D.Va의 충돌판정보다 조금 작은 범위의 사정거리까지 적용된다. 추가 피해가 적용된 메카의 평타 DPS는 138(+4%)로 투사 중 상위권이다.

4.1.1. Q - 부스터 (Boosters)


<color=#f2fee7>{{{#f2fee7 이동 속도가 1.75초 동안 115% 증가하고 부딪힌 적들에게 135(+4%)의 피해를 주고 밀쳐냅니다.
부스터가 활성화된 동안에는 감속 효과를 받지 않고, 한 번에 동일한 적을 두 번 밀쳐낼 수 없습니다. }}}
[image] '''재사용 대기시간''' 10초
[image]
오버워치에서의 이동기. 1.75초라는 시간이 짧아 보이지만 이동 속도 증가량이 무려 115%나 되는지라 탈출/추노/진입 등 다방면으로 활용된다. 또한 짧은 거리이긴 하지만 부딪힌 적군 전원에게 넉백 효과를 주기 때문에, 적의 정신집중 기술을 끊거나 적을 구석으로 밀어붙여 퇴로를 차단하는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위에서 언급한 대로 부스터의 존재로 인해 로봇 모드에서는 Z키가 봉인되는데다 기본 쿨타임이 9초나 되므로, 추노건 진형 붕괴건 포지셔닝이건 원작보다 더 신중하게 상황판단을 잘해서 써야 한다. 사용한 후 0.5초가 지나면 취소할 수 있다.
의 술통 구르기와는 달리 한번 부딪친 적에게 다시 부딪치는 건 불가능하며, 한 번 부딪쳐서 밀려난 적에게 다시 들이대면 충돌 효과를 무시하고 통과한다. 넉백으로 튕겨나가는 거리도 짧고 메카의 동그란 모양을 반영하겠다는 듯 튕겨나가는 각도도 어느 정도 있는 편이라 적을 배달하는 용도로는 사용하기 힘들고, 한 번씩 밀쳐내면서 진형을 무너뜨리는 정도로 만족하는 게 좋다. 순간적으로 속도를 낼 수 있고 충돌판정 시에 들어가는 대미지가 작다고만은 볼 수 없기에 딸피 상태로 도망가는 적 영웅을 추노할 경우 상당히 위협적인 기술이다.
원작과 마찬가지로 부스터 자폭 스킬조합이 가능하며, 로봇이 자폭하러 날아가는 도중에 조작 판정이 남아 부스터를 도중 취소시킬 수 있어서 컨트롤로 쉽지는 않지만 자폭 장소 세팅이 가능하다. 부스터의 공격 판정도 남아있으므로 자폭은 덤으로 주고 도망치는 적을 부스터로 잡는 기행도 가능하다. 다만 원작처럼 자폭 사용 중 방어 매트릭스를 켜고 날아가는 건 불가능. 그리고 미러매치가 벌어졌을 때 서로 부스터를 키고 맞부딪히면 드럼통 부딪히는 것과 비슷한 충격음이 나며 서로 밀쳐낸다.
원작과 달리 벽이나 골짜기 등을 넘을 수 없으며, 쿨타임 계산은 부스터를 완전히 사용하거나 CC기에 걸려 시전이 중단된 다음부터이므로 지속시간 동안 어떤 동선으로 적 진형을 헤집고 나와 착지할 것인가에 대해 어느 정도 미리 계획을 짜고 들어가는 것이 좋다.
[clearfix]

4.1.2. W - 방어 매트릭스 (Defense Matrix)


<color=#f2fee7>{{{#f2fee7 3초 동안 대상 위치에 방어 매트릭스를 전개하여 매트릭스 내부에 있는 적 영웅이 주는 피해를 50% 감소시킵니다.
다시 사용하면 매트릭스의 각도를 바꿀 수 있습니다.
방어 매트릭스 내부에 있는 적들이 로봇을 공격해도 자폭 충전율은 동일합니다.}}}
[image] '''재사용 대기시간''' 12초
[image] '''사거리''' 7 [image] '''너비''' 2~6
[image]
오버워치의 매트릭스를 그대로 옮겨왔다면 전방에서 날아오는 적의 모든 투사체 공격을 아예 없애버리는 스킬이 되었겠지만, 겐지의 튕겨내기와 마찬가지로 이 스킬 또한 히오스 사양에 맞게 변경되어 범위 안에 들어온 영웅의 공격력을 50% 감소시키는 장판을 까는 것으로 바뀌었다. 이 변경점으로 인해 매트릭스의 범위 밖에서 날아오는 공격에 대해서는 완전히 무기력하므로, 원작과 달리 크로미의 모래 강타나 리밍의 비전 보주와 같은 장거리 포킹을 항상 조심해야 한다. 거기다가 매트릭스의 범위가 전방 바닥으로 세팅되어 원작에 비해 유효범위가 줄어들었으므로, 이동하면서 장판 범위를 지속적으로 바꿀 수 있다는 특성을 살려 목표한 적 영웅 근처에서 최대한 오래 비비며 매트릭스의 방향을 계속 옮겨 깐다는 생각으로 운영해야 한다.
그래도 피해량 감소 수치가 굉장히 높은 편[3]이고, 범위 내 공격이라면 근거리 공격이나 광역기처럼 오버워치에서는 막지 못했을 공격에도 방어 매트릭스가 적용되므로 마냥 하향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바로 코 앞에 이동 가능한 장판을 깐다는 특성상, 아군 전사/암살자들에게 달려드는 적 영웅들에게 악몽과 같은 상황을 연출한다. 특히 일리단도살자은 근접 이후 일반 공격과 흡혈량이 크게 감소하여 자칫 잘못 붙으면 순식간에 녹아내린다. 매트릭스 영역에 들어온 복수 영웅들에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좁은 지역에서 난전이 발생할 때 큰 효과를 나타낸다. 이 기술로 아군을 보호할 때는 반드시 '''적 영웅을 매트릭스 범위 안에 두어야 효력이 있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며 상대 CC기의 상태를 예의주시해야 한다.
다만 상대의 기술 시전을 취소할 수는 없기에 적이 빠르게 이동기로 피하거나 하드 CC기를 쓰면 기술이 날아가 버리는 게 약점. 하드 CC기가 있는 영웅의 스킬 여부를 예의주시하는 것이 좋다.
구현 방식은 지속 시간이 0.3125초인 공격력 감소 디버프를 범위 내 적 영웅에게 0.3125초에 한번씩 적용시키는 것으로, 매트릭스 밖으로 벗어난 영웅도 지속 시간이 약간 남아있게 된다. 하지만 방지한 피해량과 피해 횟수는 매트릭스가 종료되는 즉시 산정되어 실제 방지한 양/횟수와 아주 약간의 차이가 난다.
핵탄두 격전지에서 적의 핵이 떨어질 때 핵을 사용한 상대영웅에게 방어 메트리스를 씌우면 핵의 피해도 감소된다. 이는 캘타스의 불덩이 작렬에도 똑같이 작용한다.[4]
[clearfix]

4.1.3. E - 자폭 (Self-Destruct)


<color=#f2fee7>{{{#f2fee7 메카에서 탈출하며 4초 후에 폭발하도록 설정합니다. 넓은 지역 안의 적들에게 최소 400(+4%)에서 최대 1100(+4%)의 피해를 줍니다. 피해량은 대상이 중심부에 가까울수록 증가합니다. 구조물에는 50%의 피해를 줍니다.
2초 동안 일반 공격을 할 때마다 1% 충전되고, 메카의 최대 생명력의 100%에 해당하는 받은 피해당 25% 충전됩니다.}}}
[image] '''피해 반경''' 4 / 7 / 10 [image] '''피해량''' 1100 (+4%) / 800 (+4%) / 400 (+4%)
[image]
오버워치에서는 궁극기지만 다른 오버워치 영웅들의 궁극기와는 달리 일반 기술로 구현되었다. 트레이서의 펄스 폭탄과 마찬가지로 쿨타임이 없고 공격할 때마다 게이지를 채우는 방식을 도입했다. 일반기임에도 굉장한 피해량과 트레이서의 궁극기처럼 게이지 형식 쿨타임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면 사실상 준궁극기.
범위가 매우 넓고 최소 피해량도 단일 대상 궁극기에 비할만큼 높은 400(+4%)이며, 최대 피해량은 무려 1100(+4%)나 된다. 중심부에서 폭발을 잘못 맞으면, 트레이서, 리밍, 프로비우스 등의 생명력 낮은 영웅들은 최대 생명력이어야 겨우 살아나가고, 어지간한 전사라도 기술 보호막 없이 맞으면 생명력이 절반은 깎일 각오를 해야 할 정도이다.[5] 그러나 폭발까지 걸리는 시간이 4초나 되고 폭발 직전의 상황을 보고 물러나지 않을 수가 없기 때문에 CC기 없이 적에게 맞추기는 굉장히 힘들다. '''심지어는 그 타이밍 맞추기 힘들다는 알렉스트라자의 W가 3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는 그 피해량을 기대하고 공격용으로 사용한다기보다는 로봇이 적에게 격파되기 직전에 사용해서 0.5데스를 따이지 않게 하는 탈출기로도 사용되며, 한타나 오브젝트 싸움에 활용할 경우 적을 반강제적으로 걷어내는 효과가 있다. 적들이 모여있는 곳에 대놓고 쓰면 적은 폭파 범위에서 벗어나던지 폭파대미지를 온몸으로 받아내고 빈사상태가 되던지 둘 중 하나 뿐이라 전투가 막히게 된다. 로봇 바로 옆에 있던 적 뚜벅이들은 자폭을 보자마자 부리나케 뛰어야 간신히 폭파 범위에서 벗어날 수 있을 정도로 한타 도중에 자폭을 만나면 의외로 피하기 힘들 때도 있다. 아군이 불리하거나 도주중일때 적의 추격 진입을 막는 용도로 쓸 수도 있고, 정타족이나 데커드와 같은 아군 CC와 연계해서 한타를 박살내버리거나 부스터와 연계해 적의 퇴로에 깔아두는 등 공격목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지만, 지형이나 아군의 조합, 스킬 연계, 상황 등을 많이 타기 때문에 실제 조작감은 힘든 편이다. 결과적으로는 원작과 비슷하게 사용 방식과 타이밍에 따라 유저 숙련도를 가장 직관적으로 알아볼 수 있는 실력 검증용 스킬이 되었다.
직접적인 피해를 입히거나 적들을 혼비백산하게 만드는 강력한 기술인만큼 충전 난이도도 굉장히 높아서, 200초 동안 쉬지 않고 죽어라 일반 공격을 하거나 로봇 생명력의 400%만큼 방어해야 자폭을 충전할 수 있다. 일반 공격만으로 충전하는 건 너무 오래 걸리고, 맞아서 충전하면 꽤 충전이 잘 되지만 자기 생명력의 4배 이상을 안 터지고 받아내려면 치유사의 케어가 필요하다. 설상가상으로 단순히 시간을 때우는 것만으로는 절대 충전되지 않으니 실질적인 재사용 대기시간은 120초 쿨타임 궁극기와 비슷하거나 그 이상.
원작과 비교했을 때, 조종사 모드에서의 공격으로는 충전되지 않는다는 점, 로봇이 부서지거나 조종사가 죽어도 게이지가 계속 유지된다는 점은 동일하다. 자폭을 사용한다고 상대편에게 경험치(킬 수)를 주지 않는다는 점, 피해량이 무지막지하게 높고 넉백 판정이 있다는 점 또한 원작과 동일하다.
원작과 동일하게 부스터와 자폭을 연계하여 사용할 수 있으나, 연계 매커니즘을 살펴보면 원작과는 많은 차이를 보인다. 우선 부스터가 종료된 직후부터 자폭 카운트가 시작되기에 유저가 자폭 타이밍을 조절할 여지가 없다. 즉, 로봇이 목표지점에 도착하자마자 터지도록 할 수 있었던 원작의 기술(소위 '각폭')을 히오스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하지만 일단 날려버리고 나면 도중에 부스터를 끌 수 없었던 원작과는 달리, 히오스에서는 로봇에서 내린 뒤에라도 다시 한번 Q를 누르면 부스터가 꺼진다. 즉 Q-E-Q를 정확한 타이밍에 눌러줌으로써, 유저가 자폭 위치는 수월하게 조절할 여지가 있다. 마지막으로, Z축이 존재하여 하늘을 바라보고 부스터를 시전해 장애물에 거의 구애받지 않고 자폭 장소를 세팅할 수 있었던 원작과는 달리 히오스에는 '공중'이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고,[6], 부스터에 지형을 무시하는 효과가 없기 때문에[7] 지형의 굴곡이나 장애물 등으로 인해 부스터의 궤적이 크게 왜곡되기 쉽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특히 나지보의 경우에는 좀비 벽을 통해 자폭 경로를 크게 비틀 수 있어 D.Va를 상대로 수비적인 우세를 아주 크게 잡는다.
자폭 카운트중에도 유닛 판정이므로 누더기의 갈고리, 폴스타트의 맹렬한 광풍, 무라딘의 초강타 등으로 자폭 위치를 변경 할 수 있다. 적 마이에브가 자폭하는 로봇에 원반을 던져 자폭을 늦추기도 한다.
자폭을 시전하면 조종사 모드로 전환되는데, 0.5데스를 따이고 조종사 모드로 전환될 때와 달리 바로 메카를 소환할 수 있다.

4.1.4. Z - 메카 (Mechanized Walker)


<color=#f2fee7>메카가 이동 중에 사격할 수 있습니다. 사격하거나 기술을 사용하는 동안 메카의 이동 속도는 25% 빠르게 감소합니다.
로봇 모드에서 탈것이 봉인된다는 것을 알려 주는 특수 탈것 기술로, 똑같이 탈것이 봉인된 루시우처럼 무빙샷에 대해 따로 설명을 넣었다. 로봇 모드에서의 기본 이동 속도는 정상적으로 100%지만, 공격 중이거나 기술을 사용할 때는 75%까지 낮아진다.
조종사 모드가 되면 정상적으로 탈것에 탈 수 있으며, 대기화면에서 세팅한 탈것이 적용된다.

4.2. 고유 능력: 조종사 모드 (Pilot Mode)


<color=#f2fee7>일반 공격을 하면 메카 호출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0.5초 감소합니다. 조종사일 때 죽으면 적에게 영웅 처치 경험치의 50%만 줍니다.
자폭을 쓰거나 로봇이 파괴되면 조종사 모드로 전환된다. 이 상태에서는 일반 공격을 할 때마다 로봇 호출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0.5초 감소한다. 작은 수치로 보이지만 D.Va의 공격속도가 초당 4회이므로 실제로 일반 공격을 할 때 초당 로봇 호출의 재사용 대기시간은 2초 감소한다. 물몸이긴 하지만 궁극기 딱총 딜량이 생각보다 준수한 편이어서, 적당히 몸을 사리며 라인을 정리하거나 용병 캠프 점령에 보조 딜링을 끼얹는 등의 운영적인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메카 모드와 달리 무빙샷이 되지 않으므로 한타 도중 잘못 터져서 착지 지점이 상대 딜링 범위 안이라면 꼼짝없이 죽는 수밖에 없다.
로봇 모드에서 봉인되었던 탈것이 조종사 모드에서 풀린다. 로봇 모드의 비전투시 기동성이 낮은지라 조종사 상태에서 로봇을 바로 타는 것보다는 탈것을 타고 목표지점에 최대한 접근한 다음에 로봇을 타는 게 합류 속도 측면에서 훨씬 좋다. 물론 상대편에 제라툴이나 발리라 같은 은신 암살자가 매복하여 위험하다면, 로봇 타고 이동하는 게 조금 느리더라도 안전할 수 있다.

4.2.1. Q - 약진 (Torpedo Dash)


<color=#f2fee7>유닛 충돌을 무시하고 대상 위치로 약진합니다.
[image] '''재사용 대기시간''' 10초
[image] '''이동 거리''' 4.5
13레벨 출동 준비 완료 특성으로 해금되는 기술. 지정된 방향으로 앞구르기를 한다. 도주/추노 양면으로 좋지만 재사용 대기시간이 10초나 되고 조종사 모드에서는 원작과 마찬가지로 물몸이니 신중하게 사용해야 된다. 이동 거리가 타이커스의 달려 쏴보다 더 길고 거리 조절이 불가능하기에 거리 조절을 잘못하면 딜로스가 생기거나 너무 깊숙이 들어가서 0.5킬을 추가로 헌납당하고 전광판행이 될 수 있으니 사전 숙지가 필요한 스킬이기도 하다.
리워크 전에는 구르는 스킬 치고는 엄청난 이동 거리에 더해 로봇 파괴 직후에도 사용할 수 있었다. 그래서 상대의 추노 능력이 좋지 않을 경우 메카가 터져도 유유히 살아가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지만, 리워크 이후 이동 거리가 너프되고 로봇 파괴 직후에 0.5초의 시전 쿨타임이 생겨 대놓고 째는 플레이는 불가능해졌다.

4.2.2. W - 충격 파동 (Concussive Pulse)


<color=#f2fee7>부채꼴 범위의 적들에게 120(+4%)의 피해를 주고 밀쳐냅니다.
[image] '''재사용 대기시간''' 10초
[image] '''피해 반경''' 6 [image] '''중심각''' 60°
13레벨 출동 준비 완료 특성으로 해금되는 기술. 해머 상사의 W나 루시우의 Q처럼 부채꼴 범위 내의 적을 밀쳐낸다. 생존에만 특화된 기술이지만, 상황에 따라 약진과 섞어 써서 마지막 상대 영웅의 딸피 처리에도 활용할 수 있다. 하지만 위에도 언급한 바와 같이 조종사 모드에서 그럴 만한 찬스가 잘 나오지 않으므로 대개 도주에만 써먹게 된다. 또한 이동 스킬이 부실해 자폭 범위에서 도망치기 어려운 조합이 상대편이라면 자신 쪽으로 도망치는 적을 다시 밀어넣는데 사용할 수도 있다.

4.2.3. E - 메카 호출 (Call Mech)


<color=#f2fee7>{{{#f2fee7 메카를 호출하여 탑승하고 메카 모드로 전환합니다.
일반 공격을 하면 메카 호출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0.5초 감소합니다.}}}
[image] '''재사용 대기시간''' 45초
사용하면 D.Va가 바로 로봇 모드로 전환하며, 자폭 사용 후에는 바로 다시 활성화된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매우 길어서 일반 공격을 최대한 많이 하여 시간을 단축시켜야 한다. 다행히 조종사의 공격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비교적 빨리 로봇을 호출할 수 있고, 공격력도 강한 편이라 라인 정리나 용병캠프 정리 등 얌전히 몸 사리면서 쿨타임 보너스를 벌 기회를 능동적으로 만들 수만 있다면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반대로 불리한 상황에서 D.Va가 전세를 뒤집을 수 없는 치명적인 약점이 되기도 하니, 최대한 미니맵을 보고 상대의 진입로를 예측해 몸을 사려야 할 필요가 있다.
로봇 탑승까지는 원작과 같이 0.5초 정도의 선딜이 있다. 이 동안에 죽거나, 혹은 여러 CC기에 기술이 취소당할 수 있으니 너무 로봇만 믿고 저생명력인 상태로 오래 있는 건 좋지 않다. CC기에 걸렸을 때는 다른 궁극기 시전이 취소당했을 때처럼 10초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적용된다. 물론 로봇 탑승과 동시에 조종사의 생명력이 완전히 회복되는 것 또한 원작과 같으므로 탑승 직후 녹아도 다시 팔팔한 조종사 모드를 볼 수 있다. 로봇을 호출할 수만 있으면 귀환하지 말고 로봇을 호출해서 최대한 전장 유지력을 지속시키는 편이 좋다.
또한 잘 드러나 보이지 않는 사실이지만, 0.5초간 호출 시전시에는 아니어도 시전이 끝나고 로봇에 탑승하는 순간에 '''무적 판정이 있다.''' 겐지의 폭렬참이나 정크랫의 로켓 자폭처럼 게임상에서 잠깐 사라지는 판정이 있어서 송하나를 대상으로 한 적의 타겟팅 기술을 씹을 수 있다. 때문에 이미 발사된 불덩이 작렬이나 조준된 삼연발 사격 등을 피하고자 할때 매우 유용하다.

4.2.4. R - 딱콩! (Big Shot)


<color=#f2fee7>{{{#f2fee7 일직선상의 모든 적들에게 150(+4%)의 피해를 줍니다. 적중당한 적 영웅은 이동 속도가 1.5초 동안 25% 감소합니다. 적중한 적 영웅 하나당 메카 호출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5초 감소합니다.
조종사 모드일 때에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image] '''재사용 대기시간''' 6초
[image] '''사거리''' 15 [image] '''너비''' 1.5
[image]

'''각 나왔어!'''

'''기회는 잡아야지!'''

약간의 채널링 이후 전방에 권총 한 발을 크게 쏴 날린다. 원래 10레벨에 토끼뜀과 이것 중 선택해서 찍어야 하는 궁극기였으나[8], 특정 맵을 제외하면 이 기술의 채용률이 압도적으로 높았기에 대규모 리워크를 거치며 조종사 모드의 일반기로 바뀌었다. 피해량은 그렇게 높은 편이 아니지만 쿨타임이 6초에 관통과 감속까지 된다는 걸 감안하면 굉장히 따끔한 포킹 기술이다. 이 기술을 전략적으로 이용하면 원딜 부럽지 않은 활약을 할 수도 있으며, 조종사 모드가 서브딜러로 취급되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포탑보다 최대 사정거리가 길고 화력이 떨어지고 쿨타임이 극도로 짧은 것을 보면 알겠지만, 긴 사거리를 최대한 활용해 되도록 많은 영웅에게 맞춰서 로봇 호출 게이지를 빨리 채우는 용도의 짤짤이 기술이라고 봐야 한다.[9] 영웅에게 맞춰야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옵션이 발동되는 주제에 약간의 충전식 선딜레이가 있는 것도 한타시 짤짤이 보조를 하라고 맞춘 듯한 느낌. 사무로의 환영 분신이나 의 폭풍/대지/불에게도 각각 적용되며, 길 잃은 바이킹 구성인원과 렉사르/미샤 각각 모두에게 영웅 판정이 따로 적용되니 상대편에 이들이 있다면 효율이 엄청나게 뛰어오르는 기술이기도 하다.[10]
하지만, 자폭이 아닌 피해에 의해 로봇이 터지는 경우 약진이 없으면 얄짤없이 적 영웅들에게 죽게 되니 딱콩!이 사용될 때가 바로 D.Va가 가장 취약해지는 타이밍이기도 해서 신중한 사용이 요구되는 기술이기도 하다.

5. 특성



5.1. 1단계: 레벨 1


<^|2><colbgcolor=#181881> {{{#!wiki style="margin: -5px -10px; max-width: 64px"[image]
'''풀 메탈 (Full Metal)'''
능력 강화 (고유 능력)
메카의 생명력이 10% 증가하고 융합포가 준 추가 피해의 20%만큼 생명력을 회복합니다.
<^|2> {{{#!wiki style="margin: -5px -10px; max-width: 64px"[image]
'''프로의 손놀림 (Pro Moves)'''
능력 강화 (고유 능력)
메카가 피해를 받을 때마다 이동 속도가 2% 증가하고 방어력이 2 증가합니다. 이 효과는 최대 15회 중첩됩니다. 이 효과의 중첩은 0.5초마다 감소합니다.
조종사 모드에서 적 영웅에게 일반 공격을 적중시키면 메카 호출 재사용 대기시간이 1초 추가로 감소합니다.

<^|2> {{{#!wiki style="margin: -5px -10px; max-width: 64px"[image]
'''액랭 (Liquid Cooling)'''
사용 효과
사용하면 치유의 샘 효과를 얻습니다. 메카 모드일 때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속 효과:''' 메카 모드일 때 치유의 샘 재사용 대기시간이 50초로 감소하며 효과가 25% 더 오래 지속됩니다.
[image] '''재사용 대기시간''' 50초
1레벨 특성은 모두 메카 모드의 생존력에 관여한다.
'''풀 메탈'''은 메카의 생명력을 늘리고, 근거리 평타에 피흡 기능을 부여한다. 적 영웅과 근접해서 유지력 싸움을 해야 할 때 유용하며, 근거리 딜링 영웅이 많을 때 앞에서 비비면서 다른 아군의 포지셔닝을 도와주기 좋다. 일반적인 유닛 충돌 크기를 기준으로 대략 3개 개체까지 추가 공격력 범위 안에 넣을 수 있으므로 돌격병이나 소환수 등을 범위 안에 넣고 흡혈하면 유지력에 도움이 된다.
'''프로의 손놀림'''은 메카가 공격당할 때마다 이동 속도와 방어력이 최대 30%, 30까지 증가하는 특성이다. 적에게 물렸을 때 도주하기 좋아지며 지속 전투로 팀이 승리를 가져갔을 때 도망가는 적을 추노하기에도 좋다. 일단 중첩을 쌓아놓으면 0.5초마다 1중첩씩 사라지기에 최대 7.5초 동안 이동속도 증가 효과를 볼 수 있다. 빠른 속도 덕분에 매트릭스를 적에게 계속 비춰주기도 편해지는 것은 덤. 특히 최악의 카운터인 스투코프가 쓰는 침묵 장판(E)은 연타 판정이므로 이 특성을 찍으면 속도가 금방 올라가서 장판에서 빨리 벗어날 수 있고, 그 밖의 다른 도트뎀 계열도 같은 판정을 받는다. 이 때문에 스투코프나 루나라가 들어 있는 조합이거나 원거리 딜링 위주 조합일 때는 이 쪽을 찍기도 한다.
'''액랭'''은 메카 모드 한정으로 치유의 샘을 위치에 관계 없이 사용할 수 있게 해주고, 치유의 샘 효과를 강화한다. 사용 효과로 언제 어디서나 치유의 샘을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속 효과로 치유의 샘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줄이고 지속시간을 늘려서 유지력에 크게 기여한다. 한타가 시작될 때 미리 치유의 샘을 사용해서 재생량을 확보할 수도 있다. 다만 어디까지나 치유의 샘을 끌어다 쓰는 것이기에 다른 탱커들이 자힐+샘 조합으로 급속회복을 할 수 있는 것보다는 효율이 떨어지고, 조종사 모드에서는 쿨타임이나 지속 시간 효과가 적용되지 않으므로 주의할 것. 참고로 액랭 스킬과 우물은 쿨타임을 공유한다.

5.2. 2단계: 레벨 4


<^|2><colbgcolor=#181881> {{{#!wiki style="margin: -5px -10px; max-width: 64px"[image]
'''러시 다운 (Rush-down)'''
능력 강화 (Q)
부스터가 최대 체력의 2%를 영웅에게 추가 피해로 주고, 받은 피해만큼 메카가 생명력을 회복합니다. 부스터가 영웅이 아닌 적에게 70%의 추가 피해를 줍니다.
<^|2> {{{#!wiki style="margin: -5px -10px; max-width: 64px"[image]
'''급속 재가동 (Aggression Matrix)'''
능력 강화 (W)
방어 매트릭스 안의 적 영웅의 회복량이 30% 감소합니다.
'''지속 효과:''' 적 영웅에게 일반 공격이 적중하면 방어 매트릭스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0.1875초 감소합니다.
<^|2> {{{#!wiki style="margin: -5px -10px; max-width: 64px"[image]
'''핵폭발 (Nuclear Option)'''
능력 강화 (E)
자폭 중인 메카에 딱콩!을 적중시키면 40% 빠르게 자폭합니다.
'''지속 효과:''' 융합포가 적 영웅에게 추가 피해를 주면 자폭 충전 횟수가 0.25 증가합니다.
'''러시 다운'''은 원래 부스터 사용 도중 공격받거나 적 유닛에 부딪히지 않았다면 쿨타임이 7초 감소하는 특성이었으나, 리메이크 이후로는 영웅 대상 추뎀 및 피흡과 비영웅 대상 추가대미지가 적용되는 복합 딜탱형 효과로 바뀌었다. 부스터를 이용한 라인 정리 능력과 적 영웅 대상 비비기 능력을 향상시켜 줘서 리메이크 이전의 비비기식 서브딜탱에 익숙한 사람들이라면 부담없이 고를 수 있는 특성.
'''급속 재가동'''은 방어 매트릭스에 제한적인 치유감소를 부여한다. 또한 공격 속도가 빠른 D.Va가 방어 매트릭스를 더 자주 사용하게 해주는데, 다수의 적 영웅에게 피해를 입히면 그만큼 효과가 중첩되어 더 빠르게 대기시간이 감소한다. 치감 표식을 통해 어느 영웅에게 매트릭스가 적용되고 있는지를 손쉽게 확인할 수도 있다.
'''핵폭발'''은 원래 자폭 대기 시간을 3초 연장하는 대신 대미지를 70% 증가시키는 효과였으나, 리메이크 이후로는 그 성격이 정반대로 바뀌어 자폭 대기 시간을 줄이고 자폭 게이지 충전을 돕는 효과로 바뀌었다. 기존 효과가 브락시스 항전 이외에는 절대 찍어서는 안 되는 트롤링 특성으로 평가받았던 것에 비해, 이 쪽은 탈출 후 첫 딱콩을 보조 딜링에 사용할지 빠른 자폭에 사용할지 고를 수 있고 자폭을 아군 CC기와 좀 더 수월하게 연계할 수 있는 등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선택지가 되었다. 보조 효과는 일반 공격으로 추가 피해를 입히는 동안 자폭 게이지 충전 속도를 늘려주는데, 다수의 적 영웅에게 추가 피해를 입히면 그만큼 효과가 중첩되어 게이지가 더 빨리 늘어난다. 참고로 메카폴 특성이 삭제되며 이 특성이 자폭 스킬에 유일하게 관여하는 효과를 가지게 되었다.

5.3. 3단계: 레벨 7


<^|2><colbgcolor=#181881> {{{#!wiki style="margin: -5px -10px; max-width: 64px"[image]
'''거점으로 돌격! (Get On The Point!)'''
능력 강화 (Q)
부스터를 사용하면 근처 아군의 이동 속도가 2초 동안 20% 증가합니다.
'''지속 효과:''' 3초 동안 피해를 입지 않으면 부스터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00% 빠르게 감소합니다.
<^|2> {{{#!wiki style="margin: -5px -10px; max-width: 64px"[image]
'''엔진 소리 죽이는데? (Hit the Nitrous)'''
능력 강화 (Q)
부스터의 초기 속도 증가율이 300%로 증가한 후 0.5초에 걸쳐 기본 부스터 속도로 감소합니다. 속도가 증가한 동안 적에게 부딪히면 0.5초 동안 기절시킵니다.
<^|2> {{{#!wiki style="margin: -5px -10px; max-width: 64px"[image]
'''핵융합 발전기 (Fusion Generator)'''
능력 강화 (W)
방어 매트릭스 내부에 있는 적 영웅이 피해를 줄 때마다 자폭의 충전율이 1% 증가합니다. 한 번 사용할 때마다 최대 20%까지 충전됩니다.
'''지속 효과:''' 자폭이 완전 충전된 동안 융합포의 추가 공격력이 75%로 증가합니다.
'''거점으로 돌격!'''은 리메이크 이전 러시 다운의 효과를 살짝 변형해 부스터 재사용 대기시간을 돌려받는 한편, 부스터 사용시 주변 아군에게 속도 증폭 음악의 2배 효과를 2초 동안 주는 효과를 준다. 평소에는 느린 이동속도 때문에, 부스터로 돌진하는 동안에는 빨라진 이동속도 때문에 다른 팀원들과 라인을 형성하기 쉽지 않았던 점을 전반적으로 보충하는 효과가 있다. 비전투 상황에서 대기시간 감소 효과는 부스터의 대기 시간을 최대 5초까지 감소시켜주고, 부스터를 대기시간마다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탈 것을 탔을 때와 거의 같은 속도로 맵을 이동할 수 있게 해준다.
'''엔진 소리 죽이는데?'''는 부스터를 시전한 후 짧은 시간동안 속도를 크게 늘려주고, 빨라진 동안 기절을 가한다. 부스터를 즉시 발동이 가능하고 근거리에서 맞추는 것이 어렵지 않은 기절 기술로 만들어주는 것이므로 활용성이 상당히 좋다. 특히 이전에는 혼자서 끊기 힘들었던 정신 집중을 차단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도주에도 매우 좋은데 엄청 좋은 이동기나 CC기를 상대가 가지고 있지 않은 한 사거리 내의 적 영웅들을 한대 치고 멀리 도망 칠 수 있을 정도. 리메이크 이전에는 1레벨 때 이거 이외에 다른 걸 생각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꿀특성이었고, 7레벨로 옮겨진 이후에도 다른 특성과 조합빨을 안 타면서 일관적인 성능이 나와 별 생각 없이 찍어도 좋은 특성이다.
'''핵융합 발전기'''는 방어 매트릭스에 자폭 충전 효과와 완충시 융합포 추가공격력 증가 효과를 부여받아 DPS가 161(+4%)로 증가하며 풀 메탈 특성과 시너지가 있다. 여전히 CC기 한 대 맞으면 매트릭스가 꺼지는 약점은 없어지지 않으나, 상대방에 CC기가 부족하고 D.Va가 딜링을 좀 더 부담해야 하는 조합일 경우 다른 매트릭스 특성과 함께 조합해볼 여지가 있다.

5.4. 4단계: 레벨 10 (궁극기)


대규모 개편 이후 딱콩!이 조종사 모드의 상시 해금 기술이 되었으므로, 메카 모드의 두 궁극기 중 하나를 고르는 방식이 되었다. 이로 인해 기존에 메카 모드나 조종사 모드 하나의 R키가 영구봉인된다는 페널티가 사라졌다.

5.4.1. R - 토끼뜀 (Bunny Hop)


<color=#f2fee7>{{{#f2fee7 메카가 저지 불가 상태가 되고 0.5초마다 발을 구르면서 적들에게 52(+4%)의 피해를 줍니다. 영웅을 4회 연속으로 적중시킬 때마다 100%의 추가 피해를 주며 0.5초 동안 기절시킵니다.
4초 동안 지속됩니다.
메카 모드일 때에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image] '''재사용 대기시간''' 70초
[image] '''피해 반경''' 4.5
[image]

'''토끼뜀! 이얏호~'''

'''광역 공격 개시!'''

오버워치에서의 '''감정 표현''' 깡충깡충을 기술로 만들었다. 토끼뜀을 하면서 주변의 적에게 약간의 피해를 주고, 4번째 타격시마다 기절을 가한다. 적에게 피해가 들어가면 뾱뾱거리는 효과음이 들린다. 적의 체력바 밑에는 토끼뜀에 맞은 횟수가 표시되고, 3번째 타격을 맞으면 불이 들어온다.
딜량은 풀히트한다는 가정 하에 480(+4%)으로 광역 CC기임에도 불구하고 나쁜 편이 아니지만, 다른 기술을 사용하면 바로 궁극기가 풀리므로 너무 대놓고 쓰면 4타 스턴이고 뭐고 제대로 된 위력이 나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리메이크 이전 집중 조명 영상에서 나온 것과 달리 선이니시 목적으로는 오히려 트롤링에 가깝게 되었고, 저지 불가 특성을 이용해 각종 하드CC에서 살아나오면서 반대로 상대방을 엿먹이는 쪽으로 더 특화되었다. 4타를 넣어야 스턴이 걸린다는 기묘한 조건부[11]의 특성상, 적당히 적진을 휘저어 상대의 이동기를 빼 놓은 다음 한 박자 늦게 걸거나 들어오는 적을 상대로 역이니시를 거는 등 명확한 목적을 가지고 타이밍을 잘 계산해서 써야 한다.
받은 피해량이 자폭 충전률로 직결되는 특성상 최대 생명력 기준으로 70%에서 적진에 돌격 후 사용하면 적 CC기와 상관없이 피해를 입힐 수 있고, 로봇이 터질 때쯤이면 자폭이 활성화되니 자폭 후 재탑승을 통한 재교전 돌입이 가능하다.
리메이크 전에는 줄곧 딱콩!에게 선택률이 밀렸는데, 기존의 슬로우 효과로는 생존기 있는 영웅들이 그냥 도망가는 걸 막을 방법이 없었기 때문. 리메이크 후에는 조건부 스턴 기능이 생겼으나, 마이크로 미사일과 달리 먼저 쓰기에 적합한 기술이 아닌데다 기존의 슬로우 효과가 삭제되면서 다른 아군 영웅의 보조 CC 없이는 뚜벅이도 토끼뜀의 범위에서 벗어나기 쉬워져 오히려 이니시 기술이라는 측면에서는 이전보다 효율이 더 나빠졌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은 기존 슬로우 효과도 받고 스턴 효과도 다 받아야 간신히 1인분 할 수 있는 궁극기라며 블리자드의 밸런싱 감각에 혹평을 쏟아붓는 중.
참고로 픽률 관련해서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이 있는데, 리메이크 전후로 대세 궁극기와의 픽률 차이가 변함없이 61:39 정도라는 것. 아래쪽에서도 설명하겠지만, 마이크로 미사일이 사실상 개편 이전 딱콩! 스킬의 픽률을 거의 그대로 물려받았다.

5.4.2. R - 마이크로 미사일 (Micro Missiles)


<color=#f2fee7>{{{#f2fee7 0.375초 후에 대상 방향으로 12개의 미사일을 발사합니다. 각 미사일은 경로 상의 첫 번째 적과 충돌하면 작은 범위에 42(+4%)의 피해를 주고 2초 동안 35% 느려지게 합니다.
2회까지 충전되며 첫 번째 사용 후 두 번째 사용까지 재사용 대기시간은 5초입니다.
메카 모드일 때에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image] '''충전 대기시간''' 20초
[image] '''사거리''' 12 [image] '''너비''' 1.25 × 2
리워크되었을 때 신규 궁극기로 추가된 기술. 모티브는 원작 오버워치에서 D.va가 스킬 재설계되었을 때 얻은 신규 스킬이었던 마이크로 미사일. 원작에서는 플레이어가 바라보는 방향으로 발사되는(방향을 바꿀 수 있는) 기술이지만, 히오스에서는 한번 지정한 방향으로만 발사되는 기술로 만들어졌다. 쿨타임이 20초이고 2회 충전할 수 있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리워크 전 양자택일 궁극기였던 딱콩!과 비슷하게 '일반기와 궁극기 사이의 성능을 가진 기술'로 설계되었다.
미사일은 일직선으로 발사되고 좁은 범위의 스플래시 효과와 슬로우 효과를 주는데, 2번째 발사까지의 중간 쿨타임 5초와 무빙샷이 되지만 미사일 발사 궤적이 일직선으로 좁게 고정되는 단점[12]을 감안해도 이 기술의 대미지는 '''너무 강하다'''.
최대 대미지가 504(+4%)이고 20초 쿨타임에 2충전이라 사실상 40초마다 '''최대 1008(+4%)'''의 피해를 주는 말도 안되는 성능을 자랑한다. ''' 풀히트 마이크로 미사일 2회의 딜은 그 강하다는 불덩이 작렬이 19레벨 이후'''가 되어서야 더 높아지기 시작한다 . 적당한 수치의 슬로우에 비해 지속시간이 짧기에 감속 효과는 약 1초에 걸쳐서 지속되는 이 기술의 적중률을 최대한으로 증폭시키는 효과에 가깝다. 선딜도 짧은데 경로 변경은 못해도 이동은 가능하며 첫번째로 충전된 미사일이 빗나가도 춛전된 2충전된 미사일로 다시 때리면 그만이기에 경로 변경의 단점도 의미가 없다. 어째서 딜탱 포지션인 투사에게 딜러보다도 더 강력한 대미지를 가진 기술을 줬는지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며 히오스가 숫자만 바꿔써도 되는 수치 변경식 밸런싱조차 하기 귀찮아하는지를 알 수 있다.
본섭 적용 결과, 토끼뜀의 조건부 스턴 판정 문제가 생각보다 컸고 이 궁극기를 선택하면 변칙형 중거리 서브탱커로 D.Va의 역할이 크게 바뀌는 덕분인지 이 쪽의 채택률이 더 높다. 토끼뜀 쪽에서 설명한 대로 이 쪽이 기존 딱콩!의 픽률을 이어받아 61:39 정도의 대세급 채택률을 보인다.
여담으로, 팬덤의 예상대로 골리앗 스킨을 끼면 그 동안 그저 장식품으로 여겨졌던 미사일 포대에서 마이크로 미사일이 발사된다.

5.5. 5단계: 레벨 13


<^|2><colbgcolor=#181881> {{{#!wiki style="margin: -5px -10px; max-width: 64px"[image]
'''대상 포착! (Target Locked)'''
능력 강화 (W)
방어 매트릭스 안에 1.25초 동안 머문 적 영웅은 3초 동안 방어력이 15 감소하고 이동 속도가 25% 감소합니다.
<^|2> {{{#!wiki style="margin: -5px -10px; max-width: 64px"[image]
'''출동 준비 완료 (Good To Go)'''
능력 강화 (고유 능력)
'''조종사 모드:''' {{{#eefee7 약진 및 충격 파동 기술을 잠금 해제합니다.
'''약진:''' 짧은 거리를 돌진합니다. 10초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갖습니다.
'''충격 파동:''' 부채꼴 범위의 적들에게 120(+4%)의 피해를 주고 뒤로 밀쳐냅니다. 10초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갖습니다.}}}
<^|2> {{{#!wiki style="margin: -5px -10px; max-width: 64px"[image]
'''피융! 피융! 피융! (Pew! Pew! Pew!)'''
능력 강화 (고유 능력)
'''조종사 모드:''' 딱콩!이 0.5초에 걸쳐 3회 발사됩니다. 회당 공격력은 75%로 감소합니다.
'''대상 포착!'''은 방어 매트릭스에 1.25초 머무른 적 영웅에게 방깎과 감속 효과를 적용시킨다. 대규모 개편 이후로는 메카 모드의 이동속도 페널티가 없어졌으므로, 이 특성을 찍은 매트릭스에 걸린 적은 이동기 없이는 도망칠 수 없게 된다. 아군에게 집행자 특성이 있을 경우 시너지 효과를 노릴 수 있다.
'''출동 준비 완료'''는 조종사 모드의 스킬인 약진 (Q)충격 파동 (W)을 해금한다. 리메이크 이전에는 각각의 스킬을 두 레벨에 나눠 습득해야 했기 때문에[13] 각 레벨대에서 가성비가 가장 떨어지는 특성으로 취급받았으나, 두 스킬을 한꺼번에 받는 것으로 바뀐 뒤로는 오히려 다른 두 특성에 비해 가성비가 더 좋아져 출시 첫 주 기준 대세 특성이 되었다. 각 스킬의 자세한 효능은 기술 정보 문단 참조.
'''피융! 피융! 피융!'''은 딱콩!이 연타 스킬로 바뀌는 대신 한 번의 공격력이 75%로 낮아진다. 결과적으로 0.5초짜리 채널링 스킬로 바뀌는 대신 최종 딜량은 225%가 되는 것인데, 빠른 속도로 3번을 시전하기에 풀히트 확률이 생각보다 많이 낮아지지도 않고, 풀히트하면 체감상 로봇 호출 쿨타임이 훨씬 빨리 돌아온다.[14] 이 때문에 기존 20레벨 특성이었을 때는 채택 확률이 굉장히 높았던 편. 하지만 리워크 이후에는 약진과 같은 레벨 구간이 된 탓에 동시에 찍을 수 없게 되어서, 이전처럼 구르고 쏘는 식으로 메카를 무한정 리필하는 플레이가 불가능해지는 간접 너프를 받았다. 그래서 특성 단독으로 따졌을 때의 효율을 봐야 하는데, 한타 상황에서의 0.5초 채널링은 확실한 포지셔닝 없이는 꽤나 부담이 되고 도망갈 때는 쓰기가 굉장히 힘든 편이라 상황을 많이 타는 특성이 되었다.

5.6. 6단계: 레벨 16


<^|2><colbgcolor=#181881> {{{#!wiki style="margin: -5px -10px; max-width: 64px"[image]
'''이제 처치할 시간 (In For The Kill)'''
능력 강화 (Q)
부스터를 시전하면 최대 생명력의 10%에 해당하는 보호막을 2.5초 동안 획득합니다. 부스터에 적중당한 적 영웅마다 메카의 일반 공격력이 5초 동안 10% 증가합니다. 이 효과는 최대 5회 중첩됩니다.
<^|2> {{{#!wiki style="margin: -5px -10px; max-width: 64px"[image]
'''동력 전환 (Diverting Power)'''
능력 강화 (W)
방어 매트릭스 크기가 상당히 증가하며 방어 매트릭스로 인해 영웅들이 받는 피해가 감소할 때마다 메카가 35(+4%)만큼 생명력을 회복합니다.
<^|2> {{{#!wiki style="margin: -5px -10px; max-width: 64px"[image]
'''비상용 보호막 (Emergency Shielding)'''
능력 강화 (고유 능력)
메카가 파괴되는 대신 4초 동안 280(+4%)의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을 얻습니다.
30초에 한 번씩만 발동합니다.

'''이제 처치할 시간'''은 먼저 조건 없는 234(+4%)의 보호막을 추가해 주고 충돌한 적 영웅마다 공격력이 오르는 심플한 특성. 최전선에서 휘젓고 다녀야 하는 메카 모드의 특성상 한타 상황에서 안 부딪힌 적이 있기가 더 어렵고, 이 때문에 사실상 5초 동안 40~50% 공격력 증가를 거의 무조건 받는다고 보면 된다.
'''동력 전환'''은 기존의 범위 증가 효과에 말가니스의 고통을 즐겨라 비슷한 자힐기를 추가했다. 주로 다단 피해나 도트뎀, 광역 피해를 주는 영웅들이 상대 조합에 있을 때 효과적인데, 광역 피해가 다수 영웅에게 적중할 경우 적중한 횟수마다 체력이 회복되고, 매트릭스 안에 있는 적 영웅이 가하는 1회당 기술 피해가 70(+4%) 미만일 경우 메카는 오히려 해당 공격을 받을 때 체력이 회복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장판 넓어지는 범위가 상당히 커서 최전선에서 비비거나 원거리 암살자의 기술을 막기 훨씬 편해지는 건 덤.
'''비상용 보호막'''은 요한나의 불사 특성 비슷하게 로봇이 파괴될 정도의 피해를 받으면 파괴되는 대신 4초 동안 보호막을 부여한다. 부스터라는 걸출한 이동기가 있는 D.Va에게 부스터의 쿨타임을 버는 용도로 쓸 수 있으며 일단 한번 도주하게 되면 자폭 충전률을 유지한 채 다시 전장에 뛰어들 수 있다는 점에서 D.Va의 딜링 기대치가 높아지는 특성이다. 또 원작과는 다르게 로봇이 터지는 즉시 기술이 잠겨서 원작과 달리 자폭을 질러서 적을 쫓아 내는 플레이가 불가능한 히오스에서 원작과 유사한 플레이를 가능하게 해준다. 이 특성은 아르타니스의 보호막처럼 남아있는 생명력 이상의 피해가 들어올 때 그 피해를 무시하고 생명력을 그대로 남긴 다음 보호막이 생성되는 원리라서, 한번의 큰 피해를 주는 기술[15]로 인해 로봇이 파괴되는 경우 그 피해를 완전히 무시할 수도 있다. 이 보호막으로 받아내는 피해도 3%가량 자폭 게이지를 충전해 주므로, 간접적으로 자폭 스킬에 도움을 준다.

5.7. 7단계: 레벨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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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충깡충 (Stop and Pop)'''
능력 강화 (R)
메카가 움직이지 않는 동안 토끼뜀의 지속 시간이 감소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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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차 공격 (Timing Attack)'''
능력 강화 (R)
마이크로 미사일의 충전 횟수가 증가합니다. 마이크로 미사일이 적 영웅에게 적중할 때마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0.5초 감소하고 충전 재사용 대기시간이 0.25초 감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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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타! (Headshot!)'''
능력 강화 (고유 능력)
'''조종사 모드:''' 딱콩!의 공격력이 75% 증가하고 재사용 대기시간이 2초 감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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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해식 장갑 (Ablative Armor)'''
능력 강화 (고유 능력)
4초에 걸쳐 메카가 받은 기술 피해의 45%만큼 생명력을 회복합니다.
'''깡충깡충'''은 자리를 잘 잡고 시전하면 토끼뜀이 무한정 지속되는 특성이다. 만약 4타를 제대로 먹여 스턴이 걸렸고, 자리가 잘 잡혀 상대방이 메카를 제대로 녹이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다음 2초 후에 또 0.5초 스턴이 들어가 한타 효율이 크게 뛰는 걸 볼 수 있다. 다만 토끼뜀 자체의 4타를 다 때리기 힘들다는 조건부상의 단점으로 인해 토끼뜀 자체의 채택률이 낮고, 토끼뜀을 픽했더라도 궁강을 하지 않는 케이스까지 더하면 현실적으로 이 기술을 직접 눈으로 관측하기가 대단히 드물다. 사실상 예능용.
'''시간차 공격'''은 마이크로 미사일을 더 많이 시전할 수 있게 해 주는 특성이다. 전탄 명중시 충전 쿨타임이 6초, 발사 쿨타임이 3초 줄어서 풀차지 상태일 때는 사실상 4번 연속으로 마이크로 미사일을 쏠 수 있게 되고, 이론상으로 전탄 명중시킬 시 4+1에 가까운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궁강 효과를 제대로 누리기 위해, 최소 2충전이 있어야 한다. 1충전 있을 때 사용하는 건, 사용 후 0충전이 되어 충전의 쿨감이 발생하지 않는 것과 같기 때문. 변칙 중거리 서브탱커로서의 역할 수행 능력을 극대화시키는 효과이기에 상대가 기술 딜링 위주 조합이 아니고 마이크로 미사일 궁극기를 선택했다면 이 쪽을 선택하게 된다.
'''치명타!'''는 리메이크 전 예능 빌드였던 조종사 모드 위주 빌드를 지원하는 듯한 효과로, 13레벨의 피융! 피융! 피융! 특성에 이것까지 찍게 되면 라인 클리어와 공성 능력이 동시에 생겨 조종사 모드 딜량이 진짜로 서브딜러 수준까지 뛰어오른다. 다만 딜탱 브루저인 D.Va가 유리몸 말뚝딜러로 완전히 바뀌는 특성이기에 조합 컨셉이 무너질 수 있으므로 딜링 능력이 좋아지기는 하지만 그 효율을 제대로 내긴 쉽지 않다.
'''용해식 장갑'''은 기술 피해의 45%를 천천히 회복하는 효과로, 상대가 기술 딜링 위주 조합이라면 말 그대로 체젠탱킹을 하는 메카를 볼 수 있다.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자폭 타이밍을 볼 수 있게 해 주는 등 유틸성 면에서도 자잘하게 도움이 되기에, 상대가 기술 딜링 위주 조합이거나 서브탱커로서의 아이덴티티를 극대화하려면 이 쪽을 선택하게 된다.

6. 평가 및 활용



6.1. 장점


  • 괜찮은 생존성
개편 후로 더욱 돋보이게 된 D.Va의 특징. 앞서 말했듯 일단 원거리 평타를 가진 영웅인데다 2전사 조합의 서브탱커로만 사용되기 때문에 포지셔닝에 약간의 여유가 있고, 특성에 전혀 투자하지 않은 부스터라 해도 도주기로서는 성능이 괜찮아 작정하고 부스터 켜고 도망가는 D.Va를 잡기는 힘들다. 또한 로봇이 깨지면 최대 생명력의 조종사가 튀어나오고, 여기서 게이지를 채워 다시 로봇을 부르면 이전 로봇의 생명력이 어떤 상태였던 상관없이 최대 생명력으로 되돌아가므로 5:5에서 고립된 채 물린다거나 하는 상황이 아닌 이상에는 온전한 1킬을 D.Va에게서 얻어내기가 의외로 쉽지 않다. 거기다가 메카가 0.5데스를 따이기 전에 타이밍 맞춰 자폭을 사용할 경우 0.5킬에 해당되지 않으며 원작과 마찬가지로 바로 로봇 호출이 가능하다는 점도 생존력에 플러스 요인이 되고, 상황이 괜찮다면 곧바로 로봇에 타는 게 아니라 딱총을 통해 딜링에 더욱 힘을 실어줄 수도 있다. 덕분에 잘 하는 D.Va는 영웅 피해나 공성 피해도 꽤나 괜찮게 나오는데, 아무리 로봇 모드가 노딜이라지만 남들이 집에 가거나 죽어서 손가락만 쪽쪽 빠는 동안 D.Va는 꾸역꾸역 살아남아 전장에서 꾸준히 딜을 넣으니 이것이 쌓이고 쌓여서 총합 딜량이 괜찮게 나오는 것이다.
  • 이지선다를 이용한 막강한 어그로와 전투유지력
자폭 게이지를 2/3이상 채운 상태에서 적에게 비비면, 상대는 메카를 때려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에 빠진다. 때리면 터지기 직전까지 공격을 받아내다가 토끼뜀으로 광역 스턴을 걸고 여차하면 자폭한 다음에 새 로봇을 받아올텐데, 그렇다고 때리지 않으면 부스터와 매트릭스로 귀찮게 굴 것이며, 침묵이나 기절을 왕창 먹이고 때려잡으면 자폭을 막을 수는 있겠지만 다른 적에게 먹일 CC기를 서브탱커인 D.Va에게 집중하긴 너무 아깝다. D.Va가 로봇을 터뜨려먹고 조종사만 남아도 마찬가지다. 저 뒤로 돌아간 D.Va를 물자니 포커싱 순서가 꼬이고, 그렇다고 물지 않자니 조종사 모드의 공격력이 상당한데다 가만히 놔뒀다간 다시 새 로봇을 몰고 온다. 그래서 상대편 입장에서는 D.Va를 때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끝없는 고민에 빠지게 되고, 결국 그만큼 D.Va에게 어그로가 끌려 미스오더가 날 확률이 높다. 그 사이에 D.Va는 열심히 몸빵하다가 딱총 갈기다가 자폭했다가 이리저리 포지셔닝을 바꾸며 운영을 마음껏 할 수 있다.
  • 부스터의 변수 창출 능력
특성이 이리저리 재배치되면서 부스터에만 좋은 효과를 몰빵하는 건 힘들어졌고 특성 무투자 부스터의 경우 효율이 이전보다 약간 떨어졌지만, 반대로 특성을 투자해 주면 운용상 편의성이 엄청나게 뛴다. 추가 피해량과 잠시 동안의 스턴 등 보조 효과로 챙길 수 있는 요소들이 D.Va의 단점을 다방면으로 보완해 주기 때문. 더군다나 경로상의 상대 영웅들이 보이건 보이지 않건 무조건 판정이 발생하므로, 은신 영웅들이 화면에서 일렁거리면[16] 부스터로 냅다 들이받아 강제로 모습을 드러내게 해 로밍전략을 상당 부분 무위로 돌아가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은 여전하다.
  • 매트릭스를 통한 아군 보호 능력
개편 전까지는 명목상의 장점에 불과했으나, 개편 이후로는 진짜 장점이 되었다. 특성 무투자 상태에서도 기본적으로 투사 방향을 바꿀 수 있고 특성을 투자해 주면 효율이 눈에 띄게 증가하기 때문. D.Va는 서브탱커로서 매트릭스와 부스터 넉백을 통해 들어오는 조합을 받아치는 데 특화되어 있는 영웅이니만큼, 진형을 제대로 잡고 싸우기 시작하면 상대 쪽에서 D.Va의 견제와 매트릭스의 피해량 감소 능력을 제치고 딜러진을 포커싱하기 쉽지 않다. 매트릭스의 범위상 기본적으로는 근접 영웅에 강하지만 부스터로 뛰어들어 매트릭스로 비비는 식의 컨트롤을 통해 원거리 영웅에도 대처할 수 있는데, 극단적인 경우로는 핵탄두 격전지의 핵공격도 75% 감소시킬 수 있고, 한방 딜링으로 승부보는 캘타스를 비롯한 여러 깡딜 영웅들을 물먹이기 좋다.

6.2. 단점


  • 떨어지는 장거리 기동성
개편 이후 기본 이동속도 패널티가 사라졌고 부스터 관련 특성을 몰아 찍을 수도 있어서 개편 전보다는 상당한 보너스를 받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가지고 있는 단점. 원작과 달리 히오스에서 D.Va의 기동성은 명백한 하위권이다.[17] 물론 부스터라는 준수한 이동 기술 덕분에 위급한 상황에서 탈출하거나 짧은 거리를 이동할 때는 폭발적인 기동성을 낼 수 있지만, 이건 10초의 대기시간이 존재하는 엄연한 기본 스킬 중 하나라서 기본적인 기동성에 포함할 수 없고, 겐지와 달리 벽이나 골짜기를 넘을 수 없어 원작 같은 돌입 능력은 만들어낼 수 없다. 게다가 부스터 스킬 자체가 단순한 이동기가 아니어서[18] 리메이크 이후로도 전장에 합류할 때 섣불리 부스터를 쓰지 못하고 뚜벅뚜벅 걸어가야 하는 경우가 많아 여전히 넓은 맵에서는 D.Va의 가치가 떨어진다.
  • 메타에 역행하는 상성 관계
개편 이전에는 아예 폐급으로 분류될 정도로[19] 모든 주류 영웅들에게 카운터를 맞고 일부 비주류 상대에게까지 약했기에 오히려 부각되지 않았던 단점. 매트릭스의 투사 방향 재지정이 가능해지고 기본 이속과 체력 등 생존력이 좋아져 더 이상 무기력하게 터지는 고철덩어리 신세는 아니게 되었지만, 메카 모드에서 마이크로 미사일을 제외하면 여전히 중근거리 인파이터 신세인데 정작 메카의 허약함이 크게 개선되지는 못했고, 매트릭스의 특성 무투자 기본 범위가 그리 넓지 못한 한계점도 그대로라 대다수의 '하드 카운터'들은 여전히 D.Va를 한 끼 식사로 취급한다. 그리고 그 '하드 카운터'들의 상당수가 리메이크 시점 기준으로 메타의 대세를 따라 픽률과 승률이 괜찮은 영웅들로 구성되어 있어 섣불리 선픽하기도 쉽지 않다. 마이크로 미사일의 채택률이 압도적으로 높은 이유는 토끼뜀 자체의 성능 문제도 있지만 이 상성 관계의 문제점도 있어서이다.
  • 조종사와 메카 모두 하드 CC기에 취약함
메카의 경우 평타와 스킬 구성 전부 적 근처에서 계속 움직여줘야 제 성능이 나온다. 이 때문에 D.Va는 적의 CC기에 노출되기 아주 쉬운 포지션이고, 또 하드 CC기를 맞으면 장점인 근거리 기동성이 많이 제한된다. 그러면서도 메인탱커 급으로 튼튼하지 않기 때문에, 포커싱당하면 금새 죽을 수 있다. 그리고 몸이 특히 약한 조종사 모드의 경우, 하드 CC기를 맞으면 그대로 사망한다고 보면 된다.

6.3. 카운터 픽


리메이크 이후에도 컨셉이 확실한 서브탱커이기 때문에, 그 컨셉 특성상 카운터픽 분류가 명확하다. CC기에 부스터와 매트릭스가 다 끊겨서 이 점을 노리고 파고들 수 있는 모든 영웅들이 카운터픽이지만, 그 중에서도 특별한 경우를 따로 기록하자면 다음과 같다.
  • 자폭 시전 중인 메카를 치워버릴 수 있는 영웅들: D.Va의 전략상 가장 큰 이점인 자폭은 공성과 한타에 모두 요긴하게 쓰이는 기술이므로, 이걸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게 막는다면 D.Va를 고른 이유가 크게 퇴색된다.
  • 적을 타격하거나 처치하면서 강해지는 영웅들: D.Va의 커다란 충돌 판정과 느린 기동성은 상대 영웅에게 스킬을 맞춰 횟수를 채우는 퀘스트를 가진 영웅들의 좋은 표적이 되는데, 거기에 자체 CC기로 퀘스트를 보조하는 컨셉일 경우 그냥 걸어다니는 과녁판으로 보이기 쉽다.
    • 말티엘, 메디브, 실바나스[20], 알라라크, 줄진, 켈투자드[21]
  • 하드CC기를 기반으로 아군을 지원하는 힐러들: D.Va가 부스터로 들어와 휘젓거나 안쪽에서 자폭을 시전하는 걸 방해해 위협요소를 제거하면서, 힐러로서의 역할까지 충실하게 수행한다면 D.Va를 고른 이유가 사실상 없어진다.
  • 하드CC기나 이동제한기로 탱킹을 보조하는 탱커들: D.Va가 서브탱커로서 발휘할 수 있는 진형 파괴 능력을 최일선에서 무력화한다면 역시나 D.Va를 픽한 이유를 없앨 수 있다.
    • 들창코, 레오릭, 메이, 무라딘, 바리안[22], 정예 타우렌 족장
  • 방어 매트릭스의 사거리 밖에서 포킹 피해를 넣는 장거리 어태커들: 별다른 CC기를 투자하지 않아도 D.Va 조합 탱킹력의 핵심인 매트릭스를 잉여 스킬로 만들어 위력을 급감시킨다.
  • 기타 스킬셋 특성상 우위를 점하는 영웅
    • 아바투르: 넓은 맵에서 불리한 D.Va와는 달리 넓은 맵에서 압도적인 운영 능력으로 디바를 괴롭힌다. 40스택 흉물의 딜은 상상을 초월하며, 카운터픽이 뚜렷한 D.Va 특성상 복사할 영웅 리스트에도 고민할 필요가 없다. 진행 경로마다 깔리는 지뢰는 메카 모드에서도 상당히 거슬리지만 조종사 모드에서는 그야말로 밟으면 즉사하는 압정 그 자체인데다, 장기적인 기동성이 떨어지는 D.Va와 달리 공생체를 아군에게 이리저리 옮겨 달면서 라인전에서 항상 골치를 썩인다.

6.4. 시너지 픽


  • 해머 상사: 제작진 공인 시너지 픽 1. 한 곳에 고정되어 딜을 넣어야 하기 때문에 집중 공격에 취약한 해머 상사이니만큼 부스터의 넉백, 방어 매트릭스, 자폭의 순간적 거점 장악 등이 해머 상사가 안정적으로 딜을 넣을 수 있도록 도와 준다.
  • 정예 타우렌 족장: 제작진 공인 시너지 픽 2. D.Va는 전사 중에서도 CC기가 부실한 편인데 정타족은 반대로 CC의 전문가이며, D.Va가 적진으로 뛰어들어 헤집을 때 파워 슬라이드로 함께 진입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리고 팀원들 간의 의견 조율이 잘 된다면 광란의 도가니와 자폭의 연계로 한타를 박살낼 수 있다.[23]
  • 루시우: 제작진 공인 시너지 픽 3. 이속 증가 버프는 어떤 영웅에게나 반가운 버프이지만, 리메이크 이후로도 히오스 전체를 통틀어서 D.Va만큼이나 그 효과가 절실한 영웅은 없다. 세미탱커라서 사실상 힐러와 붙어 다녀야 되는 운명인데 그런 환경에서 상시 이속 버프를 걸어주기에 포지셔닝 문제가 상당 부분 해결되며, 조종사 모드일 때의 생존도 상황에 따라 이속/회복 순서로 다양하게 도와줄 수 있다. 상호간 거리가 가깝기에 반대로 루시우에게 들러 붙는 탱커나 딜러들을 부스터로 밀어내고 도주하기 쉽게 만들어 준다던지, 방어 매트릭스로 루시우와 자신 사이의 동선에 들어간 상대 영웅들의 딜량을 깎아준다던지 하는 식으로 D.Va 쪽에서 도와줄 수 있는 옵션이 많다.
  • 자폭을 잘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영웅
    • 강제 이동기로 자폭 중인 메카를 이동시켜 예상치 못한 한 방을 선사할 수 있는 누더기가로쉬가 대표적이고, 지속시간이 긴 공허의 감옥으로 자폭 전까지 적을 안정적으로 붙들어놓을 수 있는 제라툴도 가능하다. 다만 이런 연계는 서로간의 의사소통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에 유의.
  • 자리야: 서브탱커 둘이 뭉쳤는데도 불구하고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자랑한다. 부스터 켜고 상대 진영을 휘젓는 게 기본인 D.Va이기에 자리야의 에너지 충전을 도와 주기도 쉬우며, 상호 호흡이 잘 맞는다면 원작과 비슷한 궁극기 연계도 가능하다. 범위형 원거리 일반 공격을 가졌기 때문에 피차 애매하게 책정된 기본 공격력도 둘이 모이면 꽤 쓸만해진다.
  • 폴스타트: 적으로 만나면 골치아프지만 아군이 되면 든든한 동료. 물몸인 데다 자주 포지셔닝을 재설정해야 하는 폴스타트 입장에서 움직이는 50% 피해 감소 매트릭스의 이점이 적지 않으며, D.Va 입장에서도 폴스타트의 밀어내기로 부족한 기동성을 보충받을 수도 있다. 호흡이 잘 맞는다면 자폭과 광풍의 연계로 멀티킬을 노려볼 수도 있다. 대박의 경우와 역대박의 경우를 모두 담은 예시영상.

6.5. 유리 / 불리한 전장


일반적으로 기동성이 낮아도 상대적으로 덜 불리한 좁은 맵, 그리고 자폭의 효과를 최대로 발휘할 수 있는 골목이 많은 맵에서 유리하다. 반대로 '''넓은 맵은 무조건 하지마라'''가 정석이지만, 그 안에서 세분화하면 다음과 같다.
  • 유리한 전장
    • 브락시스 항전: 맵이 좁고 오브젝트를 차지하면서 하는 싸움이라 소규모 한타가 강제되므로 D.Va의 장점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전장. 저그를 더 많이 얻어도 빼앗겨도 모두 대처가 유용하다. 더 많이 얻었을 때는 자폭을 이용해 저그가 라인을 미는 것을 도우면서 상대의 저그 제거를 방해할 수 있고, 저그가 상대편에 많다면 7레벨 자폭 강화를 찍어 저그를 순식간에 정리할 수도 있다. 대규모 개편 전 7레벨 특성이었던 딜링 강화 버전 핵폭발은 사실상 이 맵만을 위한 특성이라는 평가마저 있을 정도였고, 리메이크 이후 터지는 속도가 빨라지는 버전으로 바뀐 핵폭발 역시나 이 맵에서 쏠쏠한 재미를 볼 수 있다.
    • 불지옥 신단: 3라인치곤 넓지 않은 맵에 역시 좁은 공간에서 한타가 이루어져 D.Va에게 무난한 맵. 거기다가 여기선 오브젝트를 차지하는 것뿐만 아니라 신단 수호자 40기를 쓰러트려야 하는 점 때문에 자폭이 단순히 진형 붕괴에서만 끝나지 않고 수호자 스택까지 쌓아줘서 자폭의 이점이 크게 오른다. 신단의 수호자들이 허약해 로봇의 일반 공격에도 잘 죽어주고, 광역기가 환영받는 맵인 만큼 픽률이 조금 낮은 토끼뜀 궁극기가 여기선 더 좋은 편. 아군이 오브젝트 싸움에서 패배해 응징자를 상대에게 내주는 경우만 만들지 않으면 D.Va가 포함된 2탱커 조합을 쓰기 제일 좋은 맵 중 하나이다.
    • 용의 둥지: 3라인의 작은 맵이고 신단 점령 뒤 용기사 탑승이 어려우므로 불리한 것처럼 보이지만, 애초에 D.Va는 서브탱커로만 기용되는지라 메인탱커에게 용기사 탑승을 전담시키면 될 일이고, 그렇게 온전하게 신단 점령에만 참여할 경우 오히려 D.Va가 포함된 팀이 신단 점령에 우위를 점하게 된다. 라인 밀면서 자폭 게이지 채우다가 신단 점령 때 풀게이지로 알짱대면 상대방이 쉽게 들어올 수 없고, 눈치껏 점령에 성공해 아군이 용기사를 탑승했을 때 합류하지 않고 가까운 라인을 밀어버리던지 아니면 자폭으로 깜짝 공성이나 용병 관리를 하던지 여러 선택지가 나온다.
    • 죽음의 광산: 2라인 맵이라 이동하는 데 있어 부담이 적고, 자폭이나 조종사 모드일 때를 제외하고는 공성에 기여할 수 없는 D.Va의 약점을 폭격수 용병과 공성 거인이 도와줄 수 있다. 해골을 모으기도 어렵지 않고 먹다가도 여차하면 부스터로 도망갈 수 있으며 광산 안에 전체적으로 좁은 지형이 많아 자폭으로 이득을 볼 수 있는 곳도 많다. 반면 적에게 한 번 주도권을 내 줘 용병들이 적군에 고용될 경우 무력해진다는 건 영원의 전쟁터나 불지옥 신단 등에서도 마찬가지로 느끼게 되는 단점.
    • 하늘 사원: 불지옥 신단과 다른 의미로 플레이하기 유리한 전장. 물론 맵이 넓고 용병들의 비중이 크므로 일반적인 운영에 있어서는 불리한 감이 있지만, 메인이 되는 사원 점령에 있어서 큰 강세를 보인다. 수호자들의 리젠 포인트가 넓게 퍼져 있고 첫 번째 수호자의 넉백 공격만 제외하면 자리변경의 위험도 없으며, 딜링보다는 진득하게 자리잡고 앉아 있어야 하는 탱킹 쪽에 비중이 조금 더 실리므로 로봇 모드의 노딜이라는 약점이 상대적으로 덜 부각된다. 사원이 하나만 활성화되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인원을 나눠 눈치싸움으로 가게 되는지라 오히려 수호자들에게 두들겨 맞으면서 자폭 게이지를 채워 심리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으며, 여차하면 진짜로 자폭해서 '내가 못 먹으면 너희들도 못 먹는다'는 시간지연 작전을 써먹을 수도 있다. 그러는 동안 다른 쪽 사원의 점령 대치가 끝나고 이 쪽으로 몰려와 3:3 이상의 상황이 되면 당연히 D.Va가 있는 2탱커 조합 쪽이 훨씬 유리해진다.
    • 볼스카야 공장:기본적으로 맵이 그리 넓지 않다. 그리고 D.va의 진가는 거점 쟁탈전에서 나온다. 어쨌든 거점에서 비벼야 하는 한타 구도가 나오기 때문에 대치전보다는 육탄전, 난전이 거점에서 벌어진다. 이런 상황에서 방어매트릭스와 부스터의 변수는 최대로 발휘되기 좋다. 그리고 자폭의 범위가 넓기 때문에 적을 거점에서 밀어낼 수도 있다. 거기다가 D.va가 수호자를 타게 되면 사실상 목숨이 두 개인 영웅이 타는 것이기 때문에 수호자가 포위되어 터져버리는 상황이라도 온전한 1킬을 헌납하지 않을 수 있다.
    • 하나무라 사원: 2라인 맵 치고는 넓은 편이지만, 적이 오브젝트를 밀고 와야 하는 곳이 본진 가까이여서 기동성이 발목잡을 일은 적다. 첫번째 오브젝트 운송경로는 탁 트여있지만 두번째, 세번째 오브젝트 운송경로는 꽤나 좁은 편이어서 부스터 자폭으로 적을 가둬버리기 좋다.
  • 불리한 전장
    • 저주받은 골짜기: D.Va를 절대 고르면 안 되는 맵. 맵 자체가 넓기도 하고 공물이 리젠되는 범위 또한 넓어서 D.Va의 기동성 문제가 제대로 발목을 잡는다. 설령 공물 생성 공식을 다 외워서 대처한다 해도 제때 도착해 효율적인 한타를 하기가 쉽지 않은 수준. 그나마 공물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한타는 비교적 좁은 장소에서 이뤄지지만, 시야 방해 요소가 많고 벽들이 얇아 진성 뚜벅이가 아닌 이상 자폭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이 많은지라 메리트가 별로 없다. 반대로 D.Va 입장에서는 벽 너머에서 쏟아지는 스킬세례를 피할 방법이 별로 없어서 생존성 또한 대폭 하락한다.
    • 공포의 정원: 괴식물 소환을 위해 씨앗 수집을 경쟁해야 하는 맵 특성상 기동력이 딸리고 큰 식물 딜링이 거의 안 되는 로봇 모드에서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다. 라인전 문제 때문에 로봇에서 무턱대고 내릴 수도 없는 노릇인데다, 씨앗 모으는 장소가 맵 상단부와 하단부로 골고루 나뉘어져 있으며 작은 식물들을 처리하기 위해선 빠른 기동력이 요구되므로 D.Va가 속한 팀의 씨앗 수급 난이도가 확 뛰어버린다.
    • 영원의 전쟁터: 한타가 사실상 좁은 공간에서 계속 일어나므로 매트릭스의 장점이 극대화될 것처럼 보이지만, 우회로가 많아서 기습형 암살자들이 활개치는 맵인지라 매트릭스를 쓸 만한 상황이 생각만큼 자주 생기지 않는다. 그만큼 생존에 신경쓰지 않으면 조종사 상태일 때 단번에 물려 킬을 헌납할 수 있으니 이래저래 피곤해질 확률이 높다. 게다가 로봇 상태에선 불멸자 딜을 거의 넣지 못하기에 메인탱커와 함께 아군 불멸자에 들러붙은 상대방을 견제하러 가는 게 더 나을 때가 많으며, 그러다가 불멸자 딜링 싸움에서 져서 오브젝트 역스노볼링이 굴러갈 확률도 높다.
    • 핵탄두 격전지: 그나마 넓은 맵들 중에 어느 정도 비벼볼 수 있는 맵. 뚜벅이 영웅이 핵을 쏘다가 실수로 매트릭스를 빠져나오지 못 했을 때의 핵 피해량 감소는 생각 이상으로 큰 심적 압박감을 상대팀에게 줄 수 있다. 다만 그거 말고는 핵탄두 수집하러 돌아다닐 때 기동성 문제가 크게 걸리적거리는데다 우두머리가 아래위 공평하게 두 마리 존재해 전반적인 용병 운영에서도 밀리는 등 단점들이 더 많다.

6.6. 총평



서브탱커 컨셉과 서브딜러형 암살자 컨셉이 섞인 하이브리드형 영웅.[24] 메카 리필 사이클을 돌리는 실력과 포지셔닝 실력에 따라 천차만별인 결과를 가지고 올 수 있어 출시 초기 승률이 준수했을 때부터 평이 극과 극을 달리는 영웅이었고, 이는 리메이크 후에도 변하지 않는 D.Va의 가장 큰 특징이다. 부스터의 넉백과 방어 매트릭스를 잘 이용하면 아군 딜러들의 튼튼한 우군이 되나, 이도저도 아닌 곳에 낭비하면 순식간에 터져나가 아군 플레이어들의 욕을 몰아서 받을 수 있다.

6.6.1. 개편 이전


로봇과 조종사가 각각 0.5킬씩으로 계산되고 로봇은 방어력, 조종사는 공격력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 그 때문인지 로봇 모드는 전사라고 보기에는 너무나도 결점이 많고, 조종사 모드는 말뚝딜은 아프게 때려넣을 수 있지만 그러기가 쉽지 않다. 로봇 상태에서는 요한나가 딜탱으로 보일 만큼 노딜이라 다른 아군들의 딜링이 부족하다면 한타를 이기기가 힘들고, 반대로 조종사 상태일 때는 받쳐줄 탱커가 없다면 아무리 딱총이 아프다 해도 쏘는 것 자체가 매우 힘들어진다. 이런 태생적인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지라 아무렇게나 쓸 수 있는 만능 캐릭터라고 보기는 어렵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생존 목적으로 자폭과 로봇 소환의 연계가 손에 익어야만, 그리고 상대방의 하드 CC기를 주시하면서 매트릭스를 정확하게 깔고 빼는 타이밍을 체득해야만 제대로 된 성능이 나오게 된다.예시 기본 상태에서는 탱커라고 하기엔 영 수준미달이지만 자폭과 로봇소환의 연계로 경험치는 전혀 주지 않으면서 완전히 새 로봇으로 갈아탈 수 있으며, 거기다가 매트릭스를 각도 맞춰 잘 씌워서 적군 딜링을 대폭 감소시키면 자연스럽게 상대 입장에서는 경험치도 못 타먹으면서 한타는 한타대로 각이 안 나오고 자폭 게이지는 게이지대로 채워주며 딱총은 딱총대로 얻어맞는 환장할 것 같은 유지력을 경험하게 된다. 게다가 자폭은 넓은 지역을 잠시 막아둘 수 있어 고정된 오브젝티브 싸움에 있어 최적의 성능을 가지고 있고, 아군과 손발이 잘 맞는다면 여러 CC기와 연계도 가능하다.
출시 첫 날부터 하츠로그 기준으로 51%정도의 준수한 승률을 기록했으며 이후로도 당분간 51~53% 사이를 유지했는데, 말티엘 패치를 통해 주력 특성들이 너프를 먹은 뒤로 48~49% 정도로 확 처지더니 주요 특성들과 일반공격력이 대폭 너프를 맞은 이후로는 렉사르와 비슷한 전사 최약체 수준으로까지 굴러떨어지기도 했다. 그렇게 2017년 후반기를 어두침침하게 보내다가 햇수를 넘겨 블레이즈가 등장한 2018년 1월 중순에서야 겨우겨우 50%대 승률을 회복. 승률이 좋았을 때도 이기는 조합과 지는 조합의 경계가 매우 뚜렷하고 아군 조합의 영향도 심하게 받는 편이었으며, 설계상 결함으로 인해 특성 의존도가 심각하게 높은지라 한 번 패치를 잘못 건드리면 승률이 그야말로 바닥으로까지 떨어지는 극과 극인 영웅이라고 할 수 있다.
지원가가 단체로 너프된 이후 2018년 중반에는 서브 탱커 자리에 운영과 한타 기여도가 둘 다 높은 데하카, 소냐, 레오릭, 블레이즈, 이렐 등이 자주 기용되는데, 이들과 같은 서브 탱커 자리를 차지하는 D.Va는 라인 클리어와 로테이션이 느리고 한타 기여도도 매트릭스가 CC기에 날아가면 없는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채용률은 렉사르, 머키, 노바와 동급으로 낮아진 상황이다. 이후로는 대다수의 유저들에게 이렇다 할 장점이 하나도 없는 최악의 탱커이자 경험치 덩어리로 평가받는 상황이며, 레이너 버프 이후로는 과거 무쓸모 전사의 대명사로 취급받았던 렉사르의 암흑기보다 더한 '폐급'으로 분류되고 있다. 오죽하면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준다고 욕을 먹는 소위 "오버워치 영웅" 분류에서 제외되었을 정도이고, 아예 D.Va만 따로 떼서 랭크 평가에서 제외시키는 사람들도 있었다.
장인이 아니거나 일반적이지 않은 상황에서 고의트롤픽이라고 불리는 길잃은 바이킹과 비슷한 픽률에, 그나마 길잃은 바이킹의 경우 파일럿이 출중하면 매우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고 장인들도 여럿 있는 반면 D.Va는 그마저도 아니기에 히오스에서 가장 리메이크가 시급한 폐급 영웅 취급을 받았다. 하지만 일찌감치 버프 예고가 크게 한 번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버프 예고 뒤로 3년이나 썩었던 것[25]을 보면, 말 그대로 버림받은 캐릭터였다고 봐야 할 지경.
프로급 경기에서는 최악의 카운터인 스투코프가 자주 등장하고, 자폭중인 로봇은 지형을 넘지 못하며, 자폭을 써도 4초의 공백 기간 안에 조종사를 포커싱하거나 로봇에 타려는 조종사를 밀쳐내는 등의 플레이를 손쉽게 해내는 탓에 "로봇 → 자폭 → 조종사 → 로봇"이라는 기본적인 순환 자체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서[26] 원작과는 다르게 거의 등장하지 못하고 있다. 2017 HGC 파이널에서 Roll20가 자폭중인 메카를 가로쉬를 이용해 던지는 조커픽으로 몇차례 채용한 것이 전부이다. 2018년에 D.Va로 좋은 성적을 거두는 팀은 HGC NA의 Team Octalysis밖에 없고, 그마저도 메인 탱커를 마이에브에게 맡기고 유지력 목적으로 채용하는 조커픽의 성격이 더 강했다.

6.6.2. 개편 이후


대규모 개편 이전에는 딜링도 탱킹도 운영도 무빙도 다 안 되는 히오스 사상 최악의 고인 영웅으로 픽률과 승률이 겐지나 메디브 수준의 전체 최하위[27]를 찍었으나, 2020년 9월 10일자 리메이크 이후로는 특성 트리에 강조점이 명확해지고 가장 큰 약점으로 지목되었던 무빙 문제와 두 모드간 연계성 문제를 이리저리 보완하면서 원래의 컨셉이었던 '서브탱커와 서브딜러를 오가는 가변성'이 많이 살아나 재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리메이크의 큰 줄기 2가지인 특성 트리의 특화 강조점과 무빙+연계성 문제 해결 방식이 그 동안 팬덤에서 제시되었던 여러 안건들을 종합해서 만든 것이 특징. 2020년 들어서 팬덤에서 내놓은 패치 방안들을 적극 수용하여 버그픽스나 소규모 개편이 여럿 이뤄졌는데, D.Va의 대규모 개편으로 인해 그런 성향이 정점을 찍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리워크 결과는 매우 성공적으로, 개편 직후 하츠로그 기준 픽률과 승률 1위를 달성했을 정도. 이후로도 계속해서 승률 TOP 10에서 내려오지 않는 대세 서브탱커로 자리매김했다.

6.7. 운용법



7. 추천 빌드



7.1. 정석 빌드


[include(틀: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특성 빌드,
talent1=풀 메탈,
talent1icon=dva_mechMode.png,
talent1alt1icon=dva_mechMode2.png,
talent1alt2icon=Liquid_Cooling_Icon.png,
talent4=러시 다운,
talent4icon=dva_boosters.png,
talent4alt1icon=dva_selfDestruct.png,
talent4alt2icon=,
talent7=거점으로 돌격!,
talent7icon=dva_boosters.png,
talent7alt1icon=dva_boosters2.png,
talent7alt2icon=dva_defenseMatrix.png,
talent10=마이크로 미사일,
talent10icon=Micro_Missiles_Icon.png,
talent10alt1icon=,
talent10alt2icon=,
talent13=출동 준비 완료,
talent13icon=dva_pilotMode.png,
talent13alt1icon=,
talent13alt2icon=,
talent16=이제 처치할 시간,
talent16icon=dva_boosters.png,
talent16alt1icon=dva_defenseMatrix.png,
talent16alt2icon=,
talent20=시간차 공격,
talent20icon=Micro_Missiles_Icon.png,
talent20alt1icon=dva_mechMode.png,
talent20alt2icon=,
)]
前 Gen.G 소속 서브탱커 Kyocha가 테스트서버 당시 제시한 빌드를 기반으로 정립된 마이크로 미사일 기반 빌드.[28] 위의 단점 목록에 나와 있듯이 리메이크 이후에도 스킬셋 설계상 문제 때문에 궁극기가 마이크로 미사일로 사실상 고정되어 있다.
  • 1레벨은 평타로 자힐을 할 수 있게 해주는 풀 메탈이 가장 무난하고 탑 라인전이나 운영에도 가장 쉽게 효과를 볼 수 있다. 액랭은 통계상 픽률은 가장 높으나 Kyocha의 의견으로는 2라인 맵에서 생각해볼 수 있을 특성이라고 평했다. 프로의 손놀림은 한타가 많은 맵이고 힐러의 힐량과 유지력이 좋다면 좋은 특성.
  • 4레벨은 러시 다운이 추천된다. 영웅에게 추가대미지를 주고 디바에게 힐을 주는 효과도 있지만 이 특성을 찍는 이유는 비영웅에게도 추가대미지를 주기때문에 디바의 운영능력을 어느 라닦영웅 부럽지 않을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떄문. 운영의 비중이 적고 한타를 많이 보는 맵이고 팀과 함께 연계가 가능하다면 핵폭발도 괜찮은 선택이다.
  • 7레벨은 4레벨에 '러시 다운'을 갔다면 같은 Q관련 특성인 거점으로 돌격!이나 엔진 소리 죽이는데?를 주로 가게된다. '거점으로 돌격!'은 디바가 주로 3라인 맵에서 탑-미드 라인을 봐줘야 하는 상황일 경우 Q를 사용해 라인간 이동을 더 빠르게 할 수 있다. 한타 중에는 아군 이속을 올려주는 소소한 효과도 있다. '엔진 소리 죽이는데?' 특성은 부스터로 이동하는 속도를 증가시켜줄 뿐만 아니라 1레벨에서 7레벨로 옮겨지면서 0.5초 스턴 기능이 추가되었다. 디바가 3라인 맵이 아니거나 디바가 한타를 자주 합류해야 한다면 좋은 특성이다. 핵융합 발전기는 자폭 충전율 보다 빠르게 충전시킬 수 있게 해주어 4레벨 '핵폭발' 특성과 시너지가 좋다. 상대 조합상대로 방어 매트릭스(W)를 사용하기 수월한 상황이고 16레벨에 '동력 전환'을 고려한다면 '핵융합 발전기'가 추천된다.
  • 궁극기는 마이크로 미사일로 고정된다. 2회 충전은 물론 쿨이 짧기도 하고 대미지도 투사기준으로 봐도 훌륭하다. 또한 마이크로 미사일에 맞은 적이 슬로우를 받기 때문에 추노나 후퇴에도 모두 큰 도움이 된다. 토끼뜀은 광역 스턴기이지만 평가가 나쁘다. 4회 연속 적중이라는 빡빡한 조건으로 상대에게 대응할 시간이 길게 주어지고 범위는 비좁아 cc연계 없이는 1-2명 기절시키는 것조차 힘들면서 맞추려면 q를 빼고 적진 한복판에 진입해 도주기없는 샌드백이 돼야 하는데,[29] 그러면서도 기절 시간은 0.5초에 불과해 영향력이 미비하기 때문이다. 또한 기존에 있던 슬로우 효과를 없애버리기까지 했다. 사실상 퀘스트를 완료한 무라딘 q만도 못한 언럭키 폭풍강타인 셈. 이를 증명하듯 하츠로그와 같은 통계 사이트의 통계에서 픽률과 승률 모두 마이크로 미사일에 처참하게 밀린다. 특히 마스터 고티어 구간에서 픽률은 더욱 떨어진다. 반면에 상대적으로 가볍게 게임이 이루어지는 빠른 대전에서는 통계 픽률이 급상승한다.
  • 13레벨은 다른 두 특성이 리워크 이후로 애매해졌기도 하고 파일럿 상태일때 생존에 도움을 주는 출동 준비 완료가 거의 고정 특성이 된 상황이다.
  • 16레벨도 7레벨에 무엇을 골랐냐에 따라 Q냐 W냐 로 갈린다. 7레벨에 Q관련 특성을 찍었다면 시너지를 봐서 이제 처치할 시간을 찍는게 좋다. 앞서 언급한대로 7레벨에 '핵융합 발전기'를 갔다면 방어 매트릭스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동력 전환을 가는 편.
  • 20레벨은 '마이크로 미사일'의 궁강화인 시간차 공격이 무난하고 좋다. 상대 조합의 기술딜이 위협적이라 메카가 잘 터지거나 마이크로 미사일로 크게 효과를 못보는 상황이라면 용해식 장갑도 괜찮다.

8. 스킨




9. 기타


  • 예전에 중국 측 데이터 마이닝에서 케리건과 상호작용 대사가 확인되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D.Va가 언젠가 참전할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굴단이라는 전례가 있는만큼 근시간 내로 나올지 불확실했고, 언제 나올지 아무도 모르고 있었다. 그러나 2017년 4월 26일 새벽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2.0 시네마틱 영상 '하나무라 사원에서의 결전'이 공개되면서 참전이 확정되었다. 제작진 측이 며칠 전에 히오스 2.0의 시네마틱 영상에서 겐지 다음으로 참전하는 영웅을 공개하겠다고 했는데 영상 속에서 디아블로에게 궁지에 몰린 겐지를 도와주면서 등장했다. 공개되기 3시간 전 D.Va가 유출됐었다. 급기야는 하나무라의 컨셉 아트에서도 겐지와 함께 등장했다.[30]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참전하는 최초의 한국인 캐릭터이기 때문에 한국 히오스 게이머의 반응은 대체로 굉장히 호의적이고 참전을 환영하는 분위기였지만, 해외 게이머의 반응은 호불호가 극단적으로 갈렸다. 국내의 경우에도 인벤 등지에서 아무런 근거없이 다음 영웅이 D.Va라고 확신하는 극성 유저들이 출몰해 타 영웅을 지지하던 유저들이 진절머리를 냈고, 사전 공개된 시네마틱 영상 편집본에 등장한 발톱 자국[31]을 보고 데스윙, 알렉스트라자 등의 용군단을 예상하는 사람들도 있었기 때문. 특히 해외에서 데스윙은 피닉스, 켈투자드와 함께 다음 영웅 예상 후보로 항상 올랐던 영웅이라 올드팬 위주로 데스윙 발표에 대한 기대감이 강하게 형성되어 있었다.

오버워치의 주 유저층이 기존 블리자드 게임 유저들과 그다지 겹치지 않고 더군다나 히오스와는 더더욱 별로 겹치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악성 오버워치 유저에 대한 반발감[32]도 D.Va에 대한 맥빠진 반응에 일조한 경향이 있다. 오히려 오버워치 출신 영웅에 대한 반발심과 '인기 영웅'이 등장한다는 블리자드의 사전 발표에 대한 실망감에 'D.Va가 무슨 인기 영웅이냐, 블리자드가 거짓말을 했다'라는 과격한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등장했다.
루시우, 겐지가 참전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았기에 오버워치 영웅이 너무 자주 나오고 있다는 것도 불만의 이유 중 하나. 불과 얼마 전에 워크프트 암살가 5연속으로 나와 타 세계관의 팬덤, 지원가 플레이어로부터 많은 질타를 받았던 일과 비슷하다.[33] 그러나 워크래프트 영웅은 연속으로 같은 세계관/포지션의 영웅만 나와서 욕을 먹은 것도 있지만, 워크래프트 영웅이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와중에도 무더기로 더 추가되었기 때문에 여론이 급속도로 악화된 경향이 있다. 오버워치 출신 영웅은 D.Va가 출시되고 나서야 겨우 오버워치 5인 조합을 꾸릴 수 있을 정도로 비율이 적기 때문에, 세계관별 비율을 맞춘다는 면에서 D.Va의 추가는 긍정적인 움직임이라 볼 수 있다.
  • D.Va의 참전으로 오버워치 영웅 5인 조합을 구성할 수 있게 되었다. D.Va, 자리야, 트레이서, 겐지, 루시우로 1힐 2탱 2딜이라는 표준적인 조합. 문제는 라인 클리어와 폭딜이 부족하고 하드 CC기술인 기절, 침묵, 이동 불가가 단 하나도 없기 때문에 순전히 지속 딜링으로만 싸워야 하는 단점이 있다. 이후 늦게나마 아나정크랫, 한조가 참전하면서 CC기와 폭딜이 있는 조합도 구성할 수 있게 되었다.
  • 원작과 마찬가지로 한국어 클라이언트에서 유일하게 한글로 표기되지 않는 이름의 영웅이다. 영어 클라이언트에서는 중간의 으로 인해 D열의 맨 앞에 위치한다.(D.Va > Deckard > Dehaka > Diablo 한국어 클라이언트에서는 모든 한글 다음으로 맨 끝에 위치한다.
  • 오버워치 세계에서는 (오버워치를 제외한) 블리자드 프랜차이즈가 게임으로 존재하는데, 디바는 세계관 등장인물 중에서도 게임과 연관이 깊은 설정을 가지고 있어서 그와 관련된 이야기를 많이 한다. 다만 D.Va가 타 게임에도 조예가 깊다는 내용의 인터뷰와는 달리 타 게임의 캐릭터와의 상호작용은 그다지 많지 않은 편이며, 스타크래프트 세계관에서도 케리건 외 다른 영웅들과는 팬으로서 하는 개인 상호작용 대사가 없다. 물론 하스스톤 출신 영웅을 처치했을 때에는 안두인 린대사를 흉내내기도 하며, 반복 대사에서 가로쉬 헬스크림, 실바나스 윈드러너를 언급하기는 한다.[34]
  • 초상화에서 간간히 나노 콜라를 마신다. 또한 로봇을 안 탄 상태에서 귀환할 때는 양옆에 과자음료수를 두고 게임을 한다. 가끔 초상화에서는 안나와도 로봇을 안 탄 상태에서 풍선껌을 분다
  • 집중 조명 영상이 공개된 이후 인간형 모델링이 너무 부실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총을 쏘는 모션 자체가 역동적이지 않고 뻣뻣할 뿐만 아니라 얼굴 표정이 너무 굳어 있어 이상하다는 것. 로봇 탑승 상태에서도 융합포를 쏘거나 방어 매트릭스로 공격을 막는 도중에 손가락의 움직임이 전혀 없다. 겐지의 경우도 모션이 부드럽지 않다는 의견이 있었던 것을 들어 히오스 2.0 업데이트가 있으니 수정해서 나오기에는 일정에 무리가 있는 것은 아니었을까는 의견도 있다. 다만 루시우의 전례를 보면 업데이트 이후 수정될 여지가 있다. 그러나 루시우는 PTR 때 문제점을 수정한 상태로 나왔었고 겐지는 모션이 부드럽지 않은 상태를 수정하지 않고 그대로 본섭에 출시했던지라 D.Va는 PTR에 적용된 모델링 모습 그대로 나올 확률이 매우 높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은 아이소매트릭 시점이기 때문에 일인칭 시점의 오버워치만큼 리깅을 세세히 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데,[35] 루시우 당시에도 이러한 점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이 많아 루시우의 기본 얼굴 모델과 움직임을 수정했다.

이후에 오버워치 모델링에 대해서 블리자드가 레딧에서 밝히길 오버워치 본작의 영웅 모델링들은 상당한 폴리곤을 사용하고 세세한 작업을 요한다고 한다. 그러나 히오스의 경우 이걸 아예 처음부터 원작의 모습보다 세세한 것들을 제거해가면서 만들어도 다른 영웅들에 비해서 3배 이상의 폴리곤들이 든다고. 또 서로 의견을 주고받으면서 제작하고는 있지만 근본적으로 오버워치와 히오스 팀의 파이프라인이 달라서 어쩔수 없다고 말했다.[36]
  • 히오스의 유일한 한국인 영웅이며, 오버워치 때처럼 영문판에서도 간간히 한국어를 쓴다.
  • 겐지에 이어서 한국어 기준으로 집중 조명 영상에 한국어 더빙이 되어 있다. 이렇게 히오스 2.0의 소개 영상 스타일이 정립되려 했으나(?) 정작 다음 영웅인 말티엘은 한국어 더빙이 없다. 한참 이후 메피스토가 한국어 더빙이 되었고, 이후 영웅 개편 영상까지도 그 영웅의 성우가 더빙을 맡고 있다.
  • 전용 테마곡의 초반 10초는 아리랑을 편곡한 것이다. 훗날 부산의 노래방에서도 이 테마곡이 나온다.
  • 탈것 타는 자세가 오버워치 출신 영웅이 거의 그렇듯 독특한데, 말등을 탈 때는 다리 안쪽이 바닥에 닿는 자세로 앉는다. 마법 종류 탈것에 탑승할 때나 조종사 모드에서 전당으로 귀환할 때 양반다리로 앉아서 휴대용 게임기로 게임을 하는데, 이 게임은 바로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이다. 아마도 오버워치 시대에서는 스타1은 오래된 고전게임이니 그런 듯 하다. 또한 조종사 모드일 때 탈것을 부르는 자세도 약간 독특하다.
  • 승리 자세는 로봇 모드와 조종사 모드 둘 다 기본 감정 표현인 '영웅'을 사용한다. 수집품에 들어가 캐릭터를 클릭하고 좌우로 마구 돌리면 캐릭터가 피격음과 함께 어지러운 듯한 반응을 보이는 이스터 에그가 있는데, D.Va는 컴퓨터를 하는 중에 조는 듯한 자세를 취한다.
  • 타이틀 화면 배경은 트레이서의 오버워치 기지 배경을 재활용했다.[37] 다만, 트레이서처럼 이스터 에그는 없다.
  • 로봇 상태로 공격 도중 상대 핵이 깨졌을 때 승리 자세로 바뀌는 다른 영웅들과는 달리 계속 공격을 하고 있는 모션으로 게임이 끝난다. 또한 자폭 도중에 핵이 깨지면 자폭 준비 모션은 계속 진행되다가 폭발할 시간이 되면 그대로 터지기 직전에서 멈춘다. 공격을 하지 않고있는 상태에서 게임이 끝난다면 원작 감정표현 '영웅' 모션을 취한다.
  • 난투에서 첫 번째 메카가 터진 후 등장하는, 다음 메카는 귀환석(B)을 쓸 수 있게 된다. 따라서 난투에서도 귀환석으로 회복할 수 있으며, B 스텝을 밟을 수 있다.
  • 인공지능전에서 핑을 아군 인공지능 디바에게 눌러 따라오라고 지시하면, 로봇이 폭파한 뒤 조종사 모드로 바뀌거나, 조종사 모드에서 로봇을 다시 타면 갑자기 자기 혼자 다른 곳으로 빠진다. 이때는 다시 따라오라고 시키면 되지만 상당히 귀찮다. 서로 바뀔 때 완전히 다른 영웅 취급을 받는 듯 하다. 위 귀환석 버그도 같은 맥락인 듯.

[1] 데스 자체는 초~중반이라면 그다지 큰 손해는 아니다. 대신 라인이 비고, 4:5 구도가 되어 오브젝트나 용병 컨트롤에 차질이 생겨 경험치는 경험치대로 태우고 운영의 부족함으로 인한 열세에서 나오는 손해가 훨씬 더 크다.[2] 타이커스/레이너/발라/줄진 등 일반 공격 의존도가 높은 영웅들은 기본적으로 일반 공격 DPS를 높일 수 있는 능력/특성/기술 등을 하나 이상씩 가지고 있다.[3] 피해 감소 50%는 다른 영웅이라면 13레벨에 특성으로 한두명에게만 적용하거나 아예 전용 특성 트리를 타야 할 정도로 큰 효과이다. 게다가 방어력 증가와는 별개로 작용하므로 방어력이 있다면 피해를 추가로 줄일 수 있다.[4] 그 사실을 알려주는 만화. 50초대부터 보자.[5] 거리에 따른 피해량은 대강 1) 중심부~반경 1/3까지는 최대 공격력, 2)반경 1/3~2/3까지는 2/3의 공격력, 3)반경 2/3~ 최대반경까지는 1/3의 공격력을 가진다.[6] 스타크래프트의 공중유닛 소환수인 뮤탈리스크나 밴시 등이 충돌 판정만 무시할 뿐 돌격병이나 근접 영웅의 일반 공격에 격추당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7] 부스터를 도중에 취소하거나 지속 시간이 만료되어 지형에 끼이는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서이다.[8] 즉 딱콩을 픽하면 메카 모드에서 궁극기가 봉인되고 토끼뜀을 픽하면 조종사 모드에서 궁극기가 봉인되는 식이었다.[9] 딱콩!으로 적 영웅을 8번 적중시키면 총 40초가 줄어들어 바로 로봇 호출이 가능한데, 한타 도중 로봇이 제일 먼저 터지고 적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한타 상황에서 적절하게 견제하면 타이밍 맞춰 칼같이 합류하는 것도 상황에 따라 가능하다.[10] 사무로나 첸에게 적용되는 것을 제외하면, 하나무라 사원에서 화물에 붙었을 때 '1명'으로 취급하는 기준과 동일하다.[11] 각 영웅마다 카운터가 별개로 돌아가서 그걸 다 채워 넣어야 발동되는 조건이지만, 4타째에 무조건 스턴이 걸리는 것으로 잘못 이해한 사람들이 많아 테스트서버 당시부터 많은 혼란이 빚어졌다.[12] 물론 착탄지점의 범위 피해와 짧은 쿨타임 때문에 루시안보다는 훨씬 편하게 난사할 수 있다.[13] 심지어 약진은 16레벨, 충격 파동은 무려 궁극기 강화와 같이 20레벨에 있었다[14] 1명을 맞출 때마다 15초씩 감소한다. 3명을 동시에 맞추면 메카의 대기시간이 즉시 충전되고, 1발당 1명씩 맞추더라도 눈 깜짝할 사이에 로봇을 다시 호출할 수 있다.[15] 예를 들어 캘타스의 불덩이 작렬.[16] 패치 이전 은신 영웅들이 잘 안 보이던 시절에도 엔진 원류인 스타크래프트 2와 같은 방식으로 은신 영웅이 이동할 때 배경 왜곡이 일어났다.[17] 오버워치 원작에서는 부스터의 쿨타임이 4초이고, 매트릭스와 부스터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 안정성도 뛰어난 편이며, 결정적으로 FPS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인 Z축 기동성도 확보해 주기에 히오스의 부스터와는 비교를 불허한다.[18] 충돌을 통한 딸피 저격, 밀치기를 통한 아군 구출과 적군 길막, 포위된 상황에서 재빠른 탈출 등 다양한 용도를 위해 사용된다.[19] 실제로 개편 전 D.Va는 티어 리스트에서 아예 제외되어 혼자 Z티어 등의 번외 등급으로 왕따를 당하고 있었다.[20] 깊어가는 어둠 특성을 찍었을 경우 한정.[21] 퀘스트 수행도 수행이지만, 자폭 시전 중인 메카와 송하나 본체를 개별 유닛으로 취급하는 특성상 핵폭발을 찍지 않았다면 E로 둘을 묶어놓고 폭딜로 송하나를 처리한 뒤 빠져나올 수 있다.[22] 방패 바리안 한정. 도발과 분쇄의 투척으로 D.Va의 모든 장점을 깔끔하게 무효화시킨다.[23] 광란의 도가니의 지속시간과 자폭의 시전시간이 4초로 같다. 광란의 도가니 선딜레이 동안 적절하게 자리를 잡고 시작 시간과 동시에 자폭 시퀀스를 가동시키면 상대팀은 얄짤없이 최대 피해량을 고스란히 얻어맞는다.[24] 하지만 바리안과 달리 특성에 따라 포지션을 선택할 수 없어 개편 전 분류에서 다중 선택 영웅으로 치지 않았다. 특성을 올리면서 메카 모드의 스킬과 조종사 모드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긴 하지만, 두 모드를 플레이어가 능동적으로 선별할 수 없기 때문.[25] 픽률과 승률 모두 준수한 정크랫, 특정 맵에서는 괜찮게 쓰이던 자가라 등이 먼저 스킬 개편을 받았을 정도. 이들과 반대로 2018년에 진작 버프 예고가 되었던 D.Va는 오히려 2020년 9월 대규모 개편이 될 때까지 아무 것도 건드리지 않았다.[26] Z축의 개념이 없기 때문에 원작에서처럼 Z축 위로 날아가면서 자폭을 쓰는 기본적인 활용법이 아예 봉인되었다. 지형을 끼고 로봇을 보이지 않는 각도에서 날려보내는 플레이도 로봇이 지형에 막히기 때문에 불가능하다.[27] 겐지는 낮은 체력을 기동성으로 해결하며, 원거리 캐릭터지만 붙어야 딜이 나온다. 이런 극단적인 스킬셋 구조에다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동안 특유의 킬딸 능력 때문에 사기 캐릭터 반열에 오르고 많은 사람들의 혈압을 높인 전적이 있어서 너프에 너프를 거듭한지라 공방 승률이 좋을래야 좋을 수가 없다. 메디브는 아예 처음 만들어질 때부터 '활용성은 최고이지만 숙달되기 매우 힘들고 실수할 여지가 많은 보조 지원가' 컨셉이었기 때문에 공방에서 승률이 낮은 것이 원래 설계 의도와 부합한다. 반대로 D.Va의 경우 출시 컨셉이 '서브탱커와 서브딜러를 오가는 다재다능한 저난이도 영웅'이었기에 이런 최하위급 픽률과 승률을 보인다는 게 블리자드의 무능함을 증명하는 예제로서 단골로 거론될 정도로 매우 심각한 문제점이었다. 하다못해 2차 리워크 이전 레이너조차도 극도로 단순한 플레이 스타일 때문에 실수의 여지가 적어져서 승률은 중위권이었고, 트롤픽의 대명사로 여겨지는 나지보도 높은 피해량과 체력 수치라는 장점은 분명히 있기 때문에 승률은 문제가 없었다.[28] 토끼뜀의 슬로우가 사라진데다 조건부 스턴 넣기가 상당히 까다로워 테스트서버 당시부터 마이크로 미사일을 기반으로 한 빌드가 집중적으로 연구되었다.[29] q를 안 빼고선 포지션 때문에 상대 앞라인 깡패들한테만 스턴이 들어간다. 당연히 큰 의미가 없고 이런 용도로 쓸 거라면 그냥 q로 밀쳐내거나 마이크로 미사일로 슬로우를 먹이는 게 낫다.[30] 하나무라가 나올 당시에는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서 제이나를 임시로 사용했었다.[31] 결국 디아블로가 할퀸 자국으로 시네마틱에서 밝혀졌다.[32] 시공의 도전자 이벤트 당시 오니 겐지 스킨을 최대한 빨리 얻기 위한 집단 패작이 성행한 전례가 있다. 물론 피해를 본 것은 기존 히오스 플레이 유저. 시공의 도전자 2.0때도 D.Va 경찰스킨을 위한 패작 파티가 성행했다.[33] 실제로 스타크래프트 세계관은 첫 23영웅 당시 8영웅과 알파테스트 때 추가된 자가라를 제외한 추가 영웅이 14, 15, 16, 그리고 현재진행형인 17년도 동안 단 5명의 영웅이 추가되었는데, 오버워치 영웅은 오버워치 발매 1년이 안되어서 5명의 영웅이 추가되었다. 덕분에 워크래프트 다음가는 편애 세계관처럼 보이는 것이 사실.[34] 위 대사들을 응용해서 인벤에서 한 유저가 그린 팬아트때문에 코르크론 속성이 추가되었다.[35] 일례로, 초기 영웅들은 대사를 말할 때 얼굴에 리그가 없어 입이 움직이지 않았다. 이후 후기 영웅들에게 입술 애니메이션이 기본적으로 탑재되면서 기존 영웅들도 점차적으로 수정되었다.[36] 디아블로3 영웅들이나 와우의 여성영웅들이 히오스 영웅 모델링은 원작과 얼굴 형태나 표정들에 많은 변화가 있음에도 호평을 받는걸 생각해보면, 사실 그냥 원작 구현이 아닌 모델링 상 열화의 문제라고 볼 수 있다. 결정적으로 오버워치는 DirectX 11을 써서 더 많은 폴리곤을 수용할 수 있지만 히오스는 DirectX 9라 폴리곤 최적화 작업이 필요하다.[37] 히오스에 D.Va가 출시되었을 때는 한국 전장인 부산이 없었고 그것도 1년 넘게 지나서야 나왔다.